개인적으로는 지난대선에서 부정개표의혹을 강하게 의심합니다.
이명박과 박근혜집권기간동안 꾸준히 망가져온 선관위 주도로
언제든지 조작가능한 전산이나 컴퓨터로 개표하게 하는것은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는것과 다름없는 짓이죠.
개표과정자체가 투명하지 못하는한
우리끼리 아무리 문이냐 이냐를 따져봤자 아무 소용없습니다.
이런 논쟁은 우리가 행사한 투표용지자체가 가능한한 투명하고 한점의 의혹없이 집계되어질수있다는 전제가 성립되어야만
의미있는 일이기 때문이지요.
끊임없이 제기되는 이명박의 부정축제, 사실로 드러난 닭의 국정농단, 세월호 고의침몰의혹 기타등등...
그동안 시중에 망상이나 음모론으로 치부되며 떠돌던 이야기들이 하나둘씩 사실로 드러나고있습니다.
부정개표라고 예외일수 있을까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수집한 정보로 제기한 관련소송은 수년째 아직 대법원에서 재판조차 진행하지 않은걸로 알고있습니다.
저들도 여기에 뭔가 찜찜한 구석이 있다는걸 암시하는 거라고 볼수있죠.
이번 기회에 확실히 현장개표 + 수개표로의 개정이 이루어져야합니다.
수개표해서 선거결과 몇시간 늦게 알아도 전혀 상관없습니다.
한점 의혹없는 투명한 개표가 담보되지 못한 선거는 애시당초 존재할 필요조차 없게 되는 일이기 때문이죠.
야당이 과반이고 선거가 얼마남지 않은 지금이 적기입니다.
이번에 송영길의원이 발의한다는 수개표개정안 통과되지 않으면
또 눈뜨고 코베일수 있습니다.
반드시 개정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게 문재인이 낫냐 이재명이 낫냐보다 백배는 더 시급하고 중요한 문제라고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