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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82091
    작성자 : 께에엥엑
    추천 : 10
    조회수 : 2455
    IP : 1.243.***.215
    댓글 : 9개
    등록시간 : 2015/07/30 20:20:56
    http://todayhumor.com/?panic_82091 모바일
    옆 학교에서 전해들은 학교괴담썰 풀어볼게요
    음 오유에는 처음 글써보는거라.. 공지 어긴점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며칠전에 친구한테 전해 들은얘긴데요
    우리학교 근처에 여고가 하나 있는데 그 여고에서 어떤 애가 야자시간에 똥이 너무 마려워서 화장실에 갔대요 
    화장실칸에 들어가서 황금똥이 나오기를 기다리면서 대기타고 있었는데 누가 옆칸에 찰칵 하면서 들어오는 소리가 들리더랍니다
    걔는 
    '아 누구야ㅠㅠ 쟤나가면 똥싸야겠다'  
    이러고 옆칸에 들어온 누군가 볼일을 다 보고 나갈때까지 기다리기로 했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안나갔데요 
    그래서 그 친구는 볼일을 다 보고 화장실 칸 밖으로 나갔는데 화장실 안을 아무리 둘러봐도
    잠겨있는 칸은 없었고 다 활짝 열려있었데요
    그래서 걔가
     '어 ..뭐지 내가 잘못 들었나'
    이러고 두리번거리다가 나가려고 했는데
    뒤에서

    누가




    "왜?" 

    이랬데요 


    ㅠㅠㅠ 어떠세요 저 이얘기 친구한테 듣자마자
    소름이 쫙 돋았어요 ㅠㅠㅠ
    더 소름 돋는건 걔가 왜? 이소리 듣자마자
    소리를 꺅!! 하고 질렀는데 야자하고 있던 애들중에 그소리를 들었다는애도 있고 없다는 애도 있다는거 ㅠㅠㅠ

    안 무서우면 짜질게여.. 소금소금 
    출처 주워들은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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