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반대 왕창 먹겠지.
그리고 또 묻힐테니지만 그래도 씀.
전 오유에 분탕세력이 이미 진을 쳤다고 봄.
그 증거가 위의 게시물 2개라고 봄.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저 2개 게시물이 이 상황이 얼마나 이상한 상황인지를 알려주는 잣대라고 판단함.
위의 붉은 색 네모가 쳐진 두 게시글이 재밌음.
위에 글은 이재명을 어떤 개인이 까는 개인적 '주관'이 담긴 글임.
밑에 글은 이재명의 행동에 대한 '기사'가 나온 글임.
이재명의 행위를 싫어하는 글이 베스트에 갔는데 이재명의 행동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글도 베스트를 갔다?
그런데 개인적인 글은 반대가 달리고 기사는 반대가 안 달린다?
더군다나 댓글조차 없다??
사람을 기사 따로, 말 따로, 옹호세력 따로 평가하는가??
좀 이상하다고 판단 됨.
시사 게시판에서 넘어오는 글을 요 며칠 유심히 봤음.
1. 주요기사 - 온다
2. 박근혜게이트 - 온다
3. 문재인후보
기사 - 온다 / 개인적으로 까는 글 - 못온다 / 옹호하는 글 - 온다 / 비난 까는 글 or 정정하는 글 - 온다
4. 이재명시장
기사 - 온다 / 개인적으로 까는 글 - 온다 / 옹호하는 글 - 못온다 / 비난 까는 글 or 정정하는 글- 못온다
이재명시장에 대한 글은 묘하게 이상함.
이재명시장에 대해서 주관적으로 까는 글은 참 잘 올라오는데
긍정이나, 혹은 까는 글이 잘못됐다는 글은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음.
심지어 잘못된 부분을 정정해주는 댓글이나 약간이라도 이재명 시장을 편들어주는 것 같은 글을 전부 반대를 먹음.
무슨 노히로제 걸린 사람처럼 그리 행동하는데
신기하게 기사에는 얌전함.
뭔가 일을 시작하는 스타트가 있는건가?
이재명 시장의 행동에 문제가 있고, 그가 정동영파이기 때문에 문제가 있는 후보라는 글이 대부분 까는 글이고, 그게 참 잘 넘어오는데.
저런 기사는 무슨 방식으로 베스트로 넘어올까?
한결 같지가 않아서 이상함.
그리고
이재명 “이재용·황교안 구속해야… 합리적 세상 만들 기회"
원글작성 : 2016/12/19 17:07:28
베스트 간 시각 : 2016/12/19 20:07:39
과연 작년에 이재명 시장이 당대표 였으면 더 나은 결과가 나왔을 것인가
원글작성 : 2016/12/19 17:47:05
베스트 간 시각 : 2016/12/19 20:10:04
글이 처음 써진 시간은 40분 정도 차이나는데
베스트 간 시간은 3분 차이 밖에 안남.
우연이라 본다면 어쩔 수 없지만
지금 쓰다가 봤는데
이재명 시장님 페이스북
이 게시글은 또 엄청나게 달려들어 이재명시장을 엄청나게 깜.
다시 말하지만
이재명 “이재용·황교안 구속해야… 합리적 세상 만들 기회"
원글작성 : 2016/12/19 17:07:28
베스트 간 시각 : 2016/12/19 20:07:39
이 글에는 베스트에 왔음에도 그 누구도 비난하는 자가 없음.
원래 까는 사람은, 사건 혹은 인물을 보면 바로 깜요. 열열히 깜.
박정희를 까는 사람을 예로 들면 그들은 시도때도 박정희를 깜.
이건 인물을 까는 거임.
행위를 넘어섰기 때문에 만일 이 사람이 뭔가 진짜 잘한 게 나와도 열과 성을 다해서 까는 사람은 까게 돼 있음.
그런데 이재명 시장의 기사는 안 그럼.
시사 게시판에도 글 올라간 페이지가 그렇게 많이 차이가 안남.
한결 같이 싫어하는 사람이 있음.
한결 같이 좋게 바라보는 사람도 있음.
그런데 추천이 이상함.
기사는 패스하고 트위터나 개인의 생각에 대해서만 논란이 일어나는 게 이상함.
인간이 한결 같지가 않음.
특히 과거 일베랑 국정원이 오유에 침투 했을 때보면 정말 미친듯이 깠음.
그런데 지금은 뭐가 좀 이상함;;
이재명을 옹호하는 사람도 까는 사람도 전부는 아니지만 몇 명은 이중인격자 같음;;
사이다 발언은 좋은데 그의 정체성은 싫다?
뭔소리지 -_-?
정체성이 문제이기 때문에
사이다 발언도 의심해야하는 게 아닌가?
어떻게 인물과 인물이 하는 말을 따로 볼수가 있는거지??
말 이쁘게 하면 좋은거고, 아니면 싫은 건가?
그런데 그 이쁘게 하는 말이 나온 것 중에 SNS는 폭탄먹고, 기사는 안 폭탄 먹는다?
웃김 ㅋㅋㅋ 정말 웃김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아무리 시게만 본다해도,
오유 20년 정도 했는데
오유 게시판 중 제일 핫한 곳이 베스트, 베오베임
개인 성향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저렇게 한결 같이 성향의 차이를 보이며 댓글이 달릴 수가 없음.
이건 마치 유승민이나 김무성이 말한 번 잘했다고 옹호하는 것과 같다고 보이는데
다른 곳이면 몰라도 오유는 그런 사고를 안 하는 것으로 아는데
아무튼 오유에 지금 뭔가 이상한 세력이 기생하는 듯 함요.
며칠 전에 누가 주갤 관해서 이야기를 해주길래 가서 봤더니, 과거 일베 애들이 네이버, 네이트에서 했던 짓을 주갤에서 하더군요.
'오유ㅊ 놈들 어쩌구 저쩌구'
이런 게시물이 많은데 일베로 검색해보니, 그에 관한 게시글도 상당하더군요.
뭔가 지난번과는 다른 공작이 펼쳐지는 것 같음
이슈몰이라고 해야 할까?
자극적인 말을 통해 야권분열 일으키는 그런 느낌이 남.
그리고 이런 글은 절대로 베스트 안감 ㅋㅋㅋ
이런 글을 별로 안 좋아하는 세력이 있는 듯
과거에는 이런 의심에 대한 글들이 베스트 가면서
'경각심을 가지자'
라는 자정능력이 발생했는데 요즘에는 이런 글이 잘 안감.
문재인 전 대표 좋아하는 글
이재명 시장 까는 글
기사 및 박근혜 게이트 이야기
이런 것들만 올라가고 자정에 대한 이야기는 전부 댓글에 보이기만 할 뿐.
참 재밌음.
추천이 20개로 변해서 바뀐 현상은 아닌 듯 함.
다들 긴장합시다.
커뮤니티 전쟁이 또 시작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