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무니..
분명 여권.. 적어도 민주당의 카운터파트너는 맞는데..
막상 까려고 하면 깔게 딱히 두드러진 상황이 없습니다.
이제 조만간 돌아오는데.. 대선 출마선언전까지 학을 떼도록 두들겨야할텐데 말이죠..
반기무니는 새누리지지자.. 혹은 나이드신 어른들이 찍기 참 좋은 모양새입니다.
서울대출신...하버드 석사.. 외교통상부 장관, UN 사무총장.. 액면으로는 좋죠.
논란거리를 한번 봅시다..
1. 참여정부하에서 외교부장관
- 보수층에서 공격할만한 주제이나 민주당에서 대놓고 까지 못하는 주제입니다.
- 보수층에서 공격할리 만무한 주제이고 구태여 참여정부를 민주당에서 깔필요도 없는...
2. 사우디아라비아, 아이티 재건논란
- 국외의 문제라서.. 큰 파장은 일어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3. UN 직원들에게 평이 안좋다.
- 각 외신에서 최악의 총장중 하나..라는 평이 많습니다.
- 이건 깔만 합니다.. 좀 불명확한 사항이 많습니다.
4. 친미적 성향.
- 워낙유명하지만.. 보수층, 어른들은 그게뭐? 국익에 도움인데?.... 공격해봤자 먹히지도 않으며 반발만 불러올수 있습니다.
5. 위안부 합의지지
- 까려면 이게 가장 타격일겁니다..
- UN 사무총장 입장이라고 하나.. 4와 더불어 눈치보기의 절정이죠.
6. 김대중 동향보고
- 이것도 보수층에는 씨알도 안먹힙니다.
7. UN결의안 위반
- UN결의안에는 임기이후 일정기간동안 국가직을 맏지 않아야합니다.
이것역시 가장 논란거리중 하나입니다.
반기문이 대통령에 당선시 국가적 신뢰도가 하락할수 있음을 많이 알려야 하는데 귀를 닫고 있는게 문제입니다.
반기무니가 새누리로 가던.. 아님 제3지대에서 신당에 가던...
어짜피 박근혜와 선을 그으며 비난할건 뻔한 거고..
그와 같이 기존 여당표를 쏙 빼먹을건 기정사실이고
야당일부.. 특히 60대이상에서 지지층을 흡수할수 있는것도 사실이구요..
막상 깔게 크지 않다..라는게 좀 문제이긴합니다.
오히려 외신에서 UN결의안 위반에 대해 논란을 촉발시켜주면 감사할텐데.. 참..
검증된 이인제가 열심히 반기무니를 까주시면 감사할거 같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