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예상과 다르게 그렇게 딱딱한 영화는 아니더군요.
정지영 감독의 전작 부러진 화살을 생각해보면 상당한 발전 같아요..
이천희-김중기를 비롯해, 명계남, 야구중계듣는 과장, 뚱뚱한 계장의 캐릭터가
각자 개성이 있어서 영화적 재미를 제법 만들어냅니다..
그리고 관객을 놓아주었다가 휘어잡는 리듬도 뛰어나고요.
전 울컥하거나 분노하기보단 막연한 공포를 느꼈어요..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