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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관계자는 19일 미디어오늘과 통화에서 “편집본이 삭제된 것은 사실이지만 (뉴스공장에서) 보도한 것만큼 심각한 상황은 아니었다”며 “편집본이 삭제되는 것은 예능이든 교양이든 서버 에러나 기계적 오류로 종종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원본 파일이 삭제되면 심각한 상황인데 원본은 살아있었고, 편집본 여러 파일 중 일부가 삭제된 것”이라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하나의 방송을 만들기 위해 여러 편집본이 존재하고 이를 담당 PD, FD, 조연출 등 많은 이가 동시에 접속해 각자의 작업을 진행한다. 이 중 기계 오류에 의해 하나의 편집본 파일이 삭제됐지만 같은 파일을 편집하던 다른 직원에게 받아 다시 편집을 진행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편집본 파일 삭제 시점은 지난주 수요일에서 목요일(14일~15일)로 넘어가는 밤 사이였다. 관계자는 “방송 3~4일 전에 (편집본이 삭제된 건) PD에게 큰일이라고 볼 순 없다”고 말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해킹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도 퍼지고 있다. 이에 관계자는 “서버 오류나 기계적 결함으로 편집본 일부가 삭제될 경우 편집컴퓨터 자체에서 복구하는 시스템이 있는데 이게 작동을 안했던 것일 뿐 해킹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답했다.
출처 | http://m.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4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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