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7남입니다 오유를 접한지 얼마 안되서 글을쓰네요 이글을 어따가 올려야 될지몰라서 여기다 올릴게요

일단 전 아버지에게 야동을 들켰습니다 제가 원래 야동을 보면 안들키기위해 기록지우고 소장따위는 하고싶지만 증거인멸을 위해
눈물을 머금고 지웁니다.....그런데 걸렷죠 네. ..
그 휴지통이라는 아주편리한 아이콘땜에 걸렷습니다 뭐 아빠는 그런거 볼수도 있다 엄마가 알면 난리나니까 안말하겠다
는둥 말하는겁니다 와나 인터넷에 야동보다 걸리면 쓰레기가 된다카두만 아니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전 기분좋게 씻을때쯤 어머님이 들어오셧습니다 다씻고 수건으로 머리를 차자착하고 말리는데
거실에서 제가 야동본다는 그런 불상사한.!!!!말이오고 가는 것을 들엇습니다
전 욕실에서 나가고 싶엇습니다 마 띠쳐나가 가꼬 헤어드라이기로 시원한바람을 딱 맞으면서 쉴라켓는대
그런말이 오가는걸들으니까 못나겟더라구요 그러다가 한 이십분 변기에 앉아서 골똘이 생각하다가 이야기가 끝나고 마무리가 된거 같아서 나왓습니다......아..뭐 그 날 이후로 어머니는 아무말씀 안하시지만 약간 서먹합니다...아니 엄마가 모르는척을 한다케도 내가 엄마가 아는걸 아는데 우얍니까? 근데 문제는 이게아닙니다 문제는 아빠가 자꾸 제가야동 본 날만 골라서 보지말라고 합니다
키안큰다 공부에도움안된다 이러면서 또 안본날에도 가끔이야기하던데 그땐 진지 하게 야동에 관해서 이야기를꺼내시고 막...아 부모님이 야동이야기 진지하게 꺼내는 건 저희집 밖에 업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그렇게 진지 할순없을거에요 보통 집이면 니 보나? 어?내안본다 이카잔아요ㅠㅠㅠㅠ아 진짜 이럴땐 어떻게 대처할까요?그리고  아빠가 제방에cctv달아논거아닌가요? 이런생각도 들어서 요즘은 칠때도 조신하게 칩니다 머cctv역추척기 같은거 있나요 새벽반이라서 이렇게 물어봅니다....















하 폰으로써서 오타이해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