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등운동하는날에 못간게 맘에걸려서 오늘 PT수업은 이를 부들부들 갈고갔는데..
풀업 10세트 - 칭찬받음 ㅋㅋㅋ 보조 받아서 하는거지만, 가슴걸이 오늘 처음 성공 대박!
될줄몰랐는데.. 풀업연습했던게 효과가 있었는지, 가벼운느낌이 들면서 쭉 올라가더군요 하고도 놀랐습니다.
랫플다운 8세트 최고무게 68kg - 랫플다운도 칭찬받을줄이야.. 오늘 뭔 날인가 했습니다.
바벨로우 6세트 40kg - 여기서부터 체력다운이 느껴지더군요.
데드리프트 5세트
덤벨로우 4세트 (원핸드로 진행, 양손 1세트 기준)
운동은 지구력싸움이라는걸 오늘도 느꼈습니다.
허리 풀리면 지는건데.. 후반부로 갈수록 지치는 느낌이 많이드네요 ㅜㅜ
매번 느끼지만, 등 많이 좋아졌다는데..
내가 모르니 뭐가 좋아졌는지 모르겠습니다.
운동파트너는 역삼각이라고 진짜 좋다고 그러긴하는데.. 그냥하는 칭찬인지도 모르겠고
거울보면 잘 모르겠던데..
등사진찍는 비법이라도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나는 모르는 내 등의 비밀이 알고싶네요
등짝, 등짝좀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