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 03시 30분경 남부 숭의동소재 일명 '엘로우하우스'에서 본인 최광영의 운전용 택시가 좌회전신호를 받은후, 좌회전시 가해차량 [인천38 나4378]과 충돌사고가 났습니다.
사고직후 가해차량 운전자는 신고를 하지 말고, 보험처리를 하자 하였으나 그 차량이 사창가에서 나왔고 운전자의 험한말투와 불량스러운모습, 그리고 차안에 화려한 복장의 여성 3명이 있는걸로보아 사창가의 아가씨 수송차량으로 보였습니다. 의심스러운 가해자를 믿지못하여 본인은 112로 신고를 하게 되었습니다. 신고후 지구대에 거쳐 중부경찰서 교통계로 이송되었습니다(담당자:김준형)
교통계에서 본인에게 경장 김준형씨가 진술서를 쓰라하였고 작성도중, 가해운전자가 경장김준형씨가 귓속말을 하더니 가해운전자가 밖으로 나가는것이었습니다. 본인은 그 상황을 확실하게 목격하였습니다. 그래서 본인이 가해자가 어딜가는냐며 물었더니 경장 김준형씨는 가해자가 보험도 가입되있고 보낼만 해서 보낸다 하였습니다. 본인은 의심스러웠지만 어쩔수없이 그 상황을 두고봐야만 했습니다.
그후 경장김준형씨는 가해자조서를 받지도 않은채 피해자인 본인에게만 피해자조서를 작성할것을 요구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장 김준형씨는 가해자의 면허증 조회,차적조회,보험의 가입여부등 진위여부를 확인하지도 않은것으로 보입니다. 본인이 차적조회를 부탁하였으나 김경장은 "당신이 상관할바 아니라며" 묵살하였습니다.
사고 다음날 병원에서 보험신청을 하는도중 가해자 차량이 무보험차량으로 확인되었고, 책임보험이나 무적차량인지 그 여부조차 불투명합니다. 본인은 곧 바로 김경장에게 전화를 걸어 이 상황을 설명하였더니 담당장인 김경장은 "나더러 어떻게 하라는 것이냐며" 되려 큰 소리로 화를 내었습니다. 그리고는 승객피해자에게는 택시회사 보험에서 보장이 된다며 걱정하지 말라고 하는등 이 모든 상황을 가해자를 두둔하며 은패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본인은 피해자이고 사고후 112신고와 환자이송등 할 도리는 다했고 모든 일을 경찰에게 일임했는데 경찰은 가해자의 신변확인도 하지않은채, 도피시킨것으로 보이니 이 얼마나 개탄할 일입니까? 피해자가 피해를 입게되는 이 상황이 억울하고 분합니다. 그리고 본인이 근무중인 "서원기업"은 김경장의 고의적인 실수로 보험율을 높히며 손해를 입게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위 상황으로 보아 가해자와 김경장과의 모종의 거래가 있는것 같다고 여겨집니다. 경장 김준형씨가 사주를 받고 가해자를 빼돌린건지. 기본적인 신변조회는 왜 하지 않았는지. 그 진위여부를 밝혀주시고 정당하게 처리해주십시오.
112를 신고해도 가해자를 도피시키고 피해자를 피해입히는 경찰인데, 신고가 다 무슨 소용입니까?
이 사건때문에 일도 못다니고 생활이 엉망이 되었습니다.
승객은 병원에 입원한 상태이고 책임을 택시회사측에 떠넘기고 책임회피만 하고있습니다. 가해자를 도피시킨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꼭" 억울함을 풀어주십시오.
- 오유님들아~ 저희 아버지가 다 뒤짚어 쓰게 생겼습니다. -_-;;;;;
어찌해야 할지... 도대체 빽이 없으면 신고를 해도 되려 당하는 세상이 되고야 말았습니다.
솔직히 글 올리는것도 부담이 됩니다.(그쪽에서 명예훼손이나 뭐 그런걸로, 덮어씌우면 어쩐답니까?
그리고 경찰아닙니까? 가재는 게편이라고 믿을인간 없습니다.) 그래서 썻다가 지웠는데,
사과라도 받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진짜 경찰을 믿을수가 없습니다. 이나라 경찰이
왜이리 썩어빠진건지.. 세상을 착하게 살면 꼭 피해를 입는것 같습니다. ㅠㅠ
만약 그 경찰아저씨가 정말 실수로 인한 사고였다면 사과라도 해야지. 뭘 믿고 우리 아버지에게
저리도 당당하게 구는건지.. 몇일상간으로 머리가 너무 아픕니다. 집 분위기도
뒤숭숭하구요.... 휴............. 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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