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극적이라면 자극적인 질문으로 시선을 끌어봅니다.


군게에 대해 질문하고 싶습니다.

왜 군게는 방산비리 보다는 여성징병에 더 관심이 많은가요?

방산비리보다 여성징병이 우선시 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뚫리는 방탄복, 늘 수리중인 수리온, 수천억 고철 헬기 구매 등등 

들어난 비리만 수조인데 왜 이런것엔 관심이 없죠?


부정부패 만큼 비효율적인 것이 없는데

군대의 부정부패 척결로 군의 효율성을 높이고 

줄줄 세는 돈 잡아 부분적 모병제로 전환할 기금마련하고

모병제 전환으로 다시 한번 효율성 높여 군규모를 줄여

인구 절벽 문제 해결할수도 있자나요?


왜 모병제는 비현실적이고 여성 징병은 현실적인가요?

여성징병으로 인한 인프라 마련에 필요한 자금은 어디서 가져오고

그 인프라 마련중에 나올 부정부패로인해 수십배 뻥튀기될
자금은 또 어디서 가져오며

나라 전체로 봤을때 일할수 있는 젊은 인구가 줄어드는 현상에 대한 그 큰 규모의 손실은 어떻게 감당하나요?


모병제가 비현실적이라면 여성징병도 비현실적입니다.

왜 무조건 여성징병만 강조하고

그 얘기를 안들으면  무슨무슨충이되고 노답이 되는건가요?


선진국의 여성징병은 남녀평등 수준이 우리나라와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실현된 국가들이고 

그렇기 때문에 여성징병이 논의되는 수순을 밟은것인데

우리나라는 (아무리 자료가 조작되고 통계가 잘못됐다고 주장하더라도)

해외 선진국 만큼 남녀평등이 실현되지 않았습니다.



시게는 노무현 대통령의 자살에 대한 일종의 

자책감, 부채의식 심하게는 트라우마까지 있는 사람들이 많고

그로인해 이니하고 싶은거 다해라는 상황까지 온것이죠.

저는 그 심정을 어느정도 이해하는것이 

우리같은 사람들의 무조건 적인 지지가 없다면

노무현이 겪은 일을 또다시 겪을게 뻔하기 때문입니다.


이미 다 아시겠지만 대통령만 바꼈습니다.

비정상적인 지지가 없다면 이 상황을 뚫고 이겨낼수 없어요.

이상한것 맞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안하면 또 집니다. 

문재인이 지면 그 다음 어떻게 될까요?

이명박근혜 9년 다같이 지켜보지 않았나요?



그래요 문재인도 이상한 사람이라 무조건적인 지지하면 뒷통수 맞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막말로 문재인이 이상한 사람이라면 어차피 우리나라는 더 이상 미래가 없는 수준입니다.


하.. 그냥 요즘 상황 보고 너무 답답해서 떠들어 봤습니다.

많이 화들 내주시고 비판해 주시되 

그냥 넘기지 마시고 다시한번 생각해봐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