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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당 대표 경선.
원래 당 내 경선 시스템이란 게
대의원, 권리 당원이 거의 좌지우지하고
일반 당원이나 국민 여론 조사는 아주 약간 밖에 영향을 못미치는 시스템이었음.
따라서 박지원은 그들 소수의 대의원과 권리 당원들을 포섭하는데 최선을 다해온 사람. (주로 호남 사람들)
과거 민주당이 국민들의 민심과 항상 괴리감이 있었던 이유가 있었음.
근데 지난 경선에서 15% 밖에 안되는 일반 국민 여론에서 압도적으로 밀려 박지원이 패배해버린 데다가
이후 문재인이 아예 일반적인 국민들의 여론을 최대한 수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개혁해버림.
원래 대의원 45%, 권리 당원 30% 이런 식으로 되어있던 것을
그냥 권리 당원과 일반 유권자의 경합으로 바꾸고
일반 유권자의 경선 영향 퍼센티지를 50% 이상으로 끌어올려버린거임.
박지원. 개빡침.
지금까지 자기가 해온 정치 방식을 망가뜨려버린 문재인.
일반 국민들 여론을 대폭 수용하게끔 만들어버린 문재인.
박지원으로써는 이런 인간과 앞으로 뭘 해볼 생각조차 들지 않는거.
친문패권주의, 호남홀대론 모두 이때 만들어내기 시작한 프레임.
그리고 이 방식이 싫었던 다른 의원들도 모두 박지원과 함께 국민의당으로 넘어감.
요약
문재인이 기존 권리당원과 대의원이 당대표 경선을 주도하는방식에서 일반당원들이 더 참여할수있게 개혁함..
박지원은 새로운 방식이 불리하자 빡침..
같은 생각하는 애들이랑 나가서 국민의당 창당...
박지원:"어제튼 이게다 문재인 때문이다.~~!!"
출처 |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0704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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