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은 글)


주진형 한화투자증권 CEO일때의 만행

1.  반강제 희망퇴직으로 직원 600명해고 - 이중 대다수 고졸채용 신입,  사원 대리 급 포함

2. 전직원 연봉 삭감 및 연봉계약제로 전환 - 이로인해 실력있는 선수들 대다수 유출됨

3. 전국에서 제일 매출 높았던 회사빌딩1층 커피빈 매장 내보내고 지 지인이 사장으로 있는
테라로사커피  입점시킴

4.  쌩뚱맞게  회사빌딩앞에 공원만든다면서 적자회사인데도 수십억 들여서 이상한 공원같지도 않은 공원 만듬 -  물론 이마저도 자기 지인회사에 용역 줌

5. 각종 요직 및  없는자리를 만들어서까지 (예: 편집국, BT 고문 등) 자기사람 외부에서 대거 채용 - 지의견에 조금이라도 반대하는 기존 임원들 다 짜름, 사실상 절대권력자였음

6. 매주 금요일  주진형 톡(일명 주톡) 시행하면서 소통 중시했지만 주톡에서 직원들이 회사 비전 혹은 사업에 대해서 질문하면
질문자를 바보로 취급하며 호통지기 바빴음
사실상 고집불통 계 끝판왕

7.  세일즈포스  채터(?)라고 무슨 이상한 IT 소프트웨어 있는데 자기가 앉혔던  IT상무 통해서 회사에 도입시킴 약 16억원이라고 들음
근데 정작 직원들중 그게 뭔지, 사용하는사람 전혀 없음. 나중에 사장 새로 바뀌고  상기 IT상무는  세일즈포스로 입사함

8. 경영진단 컨설팅 한다면서  외부컨설팅에 돈들여  자문받는데 이마저도 지 아는사람이 있는 컨설팅회사 사용 - 근데 더 중요한건 수억들인 컨설팅을 통한 경영 개선효과 단 1도 없었음

9. 이건 제일  쓰레기라 생각했던짓인데 임직원들이 정당하게 받아야할 인센티브를 사내유보로 안주고 그걸로 재무제표 마사지해서
어거지로 흑자전환 시킨다음에  배당 존나 때림
- 스톡옵션으로 수십억원어치 주식 미리 챙겨논 상태에서 배당까지 핥짝

10. 사장실 컴퓨터가 안좋아서 페이스북하는게 잘 안된다  이러면서  회삿돈으로 맥에어(?) 300만원짜리 구매. 한화증권은 컴퓨터, 모니터 등 대부분 삼성이나 HP 사용중인데, 이것들은 자산코드를 부여해서 총무팀, 전산팀에서 일괄 관리. 지 욕심으로 산 맥에어는 자산코드 부여 일시키고 퇴임할때 집으로 가져가려함. 회사에서 방어를 잘해서 가져가진 못했다함

11. 최악의 경영 - 증권사들의 주 수입원 중 하나인 ELS는 최근에 와서야 일부 대형증권사들이 자체 헷징을 했었고 거의 모든 증권사들이 외국은행에 back to back으로 헷징 해왔음.  이 ELS헷지라는게 자체 헷지를 하면 수익이 어마어마하게 커지지만 반대로 터질땐 회사가 통째로 날라갈수도있을만큼 리스키 한거임.  주진형은 오로지 회사 실적을 위해 공격적인 ELS 자체 헷징을 선두지휘했고 처음에는 수백억  이상 이익이 발생했지만
주 기초자산이었던 홍콩 H지수의 폭락장세에서 수백억이상 손실로 돌아섬. 손실폭이 커지자 주진형은  자기는 몰랐던일이다 하고 책임회피로 일관.  결과적으로 한화증권은 16년 상반기 기준 2천억가까이 영업손실 기록중이며..  ELS추가 손실가능성은 해당 ELS들의 만기인 18년까지 현재진행형.


이외에도 드러나지않은 뒤 구린일 겁나많은데
특정 정당에서 뒤봐주는 위치에 올라서다보니 그룹에서도 쉬쉬하기만할뿐. 한화 직원들은 주진형하면 정말 치를 떨 정도로 극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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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청문회에서 마치 구국의 영웅마냥 떠오른 주진형 전 한화증권 사장. 글쎄요, 유시민 작가님께서도 말씀하셨죠~ 고장난 시계도 하루 두번은 맞는 다고요. 이번 국민연금 건도 그런식이죠. 만약 더불어민주당에서 정권교체를 해서 경제부분에 이 사람을 천거한다면 하아ㅜㅜ  절대 좋은 결과를 볼 수 없을 겁니다. 뭣보다 사람 귀한 줄 모르는 사람이다, 이 사람 밑에서 일하다보면 나를 벌레처럼 쓰다버려도 좋은 물건처럼 여겨진다 라는게 지인의 평입니다.  돈 못번것 보다 사람의 존재가치를 무시하는게 가장 화가 나고 절대 용서가 안된다. 라고도 했고요.  
사람이 먼저다... 전 이 가치가 가장 중요하고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