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하면 장동민 이슈는 자기들에게 유리하거든요.
장동민의 워딩을 가져와서 보면 누가봐도 부적절한 언행이 분명하고,
또 여론도 장동민에 대해서는 아직 부정적인 여론이 많으니까
장동민을 걸고 넘어지면 분명 편 들어줄 사람이 있을거거든요.
무갤을 걸고 넘어지는 이유도 비슷해요.
처음에 일베를 걸고 넘어진 이유와 같죠.
일베는 누가 봐도 명백한 시궁창이니 걔들을 걸고 넘어지면
자기들은 '정의의 스탠스'를 유지할 수 있거든요.
내가 정의의 스탠스를 잡았는데 나에게 반대해? 그럼 넌 일베.
이런게 가능하게 되거든요.
그런데 일베를 걸고 넘어졌다가 실패했으니
오유에서 이미지가 부정적인 디씨, 특히 장동민과 관계된 무도갤을 걸고 가는거죠.
일베, 무갤, 장동민... 이 흐름 너무 티나지 않아요?
한마디로 욕받이를 앞에 방패 세워두고 자기는 정의의 스탠스를 취하고
뒤로는 조작해서 자기 의도에 유리한 여론 만드는 거... 똑같은 패턴이에요.
처음엔 일베를 했다가 안먹히니까 그게 장동민과 무갤로 갈아탔을 뿐이에요.
결국 똑같아요. 패턴도 똑같고.
그러니 물타기에 넘어가지 맙시다.
일베 욕하려면 하세요.
장동민 욕하려면 하세요.
무갤 욕하려면 하세요.
근데 그걸로 여시가 주작질하다 오유에서 드러난 팩트를 덮으려고 하진 마세요.
여시는 명백한 잘못을 저질렀고, 우리는 지금 그거에 대해 말하는 겁니다.
여시 실드 치는게 아니라면,
메신저를 공격해서 사실의 정당성을 흠집내려는 시도는 그만 두세요.
그게 결국 여시랑 똑같은 행동이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