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된 중고차 누가 관심있겠냐만은 그래도 올려봅니다.
본인들의 차량이 소중하듯이 저에게도 소중하기에 차량소개 해봅니다.
스티커 한장도 붙이지 않은 순정차량입니다.
사진을 돌리고 업로드해도 계속 돌아가서 그냥 올렸습니다.
중간에 사진이 돌아간점 죄송합니다.
계기판 사진입니다. 오일부족이나 워셔액부족 같은 경고등외 기본적인 알림창을 보여줍니다.
요즘 차에 비하면 디스플레이창이 굉장히 작지요?
속도메타와 RPM메타가 있는데 리밋을 설정해놓으면 해당 속도도달시 계기판이 빨간색으로 변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88000KM에 인수해와서 2만KM 타가네요.
연비는 일반휘발유 시내10 고속15정도 나옵니다
이렇게 생겼습니다. 2009년식이구요. 도요타의 렉서스중 젤 막내 IS250 입니다
250은 배기량을 뜻하구요 V6 2500CC 후륜구동입니다. 무게는 약 1600KG 나갑니다.
서스펜션은 더블위시본과 멀티링크로 되어있습니다.
요즘차량은 다운사이징터보가 추세라 출력도 좋고 연비도 좋다고 알고 있습니다.
후방카메라와 전후방센서가 있는데요. 주차시 유용하게 쓸수 있습니다.
블루투스기능은 전화통화만 되고 음악재생은 안됩니다.
오디오스피커는 14개 에어백은 8개 들어가있습니다.
옛날차라 실내가 올드한 느낌이 있습니다. 요즘차는 참 세련되죠.
문을 열면 운전석과 조수석에 불빛이 들어옵니다.
이건 핸들 왼쪽입니다. 뒷유리전동커튼하구 라이트닦는거. 동전통. 돌리는건 풋등조절이구 밑에 누르는건 계기판설정입니다.
핸들에 화살표달린건 자동으로 핸들 조정하는겁니다. 핸들에 열선기능은 없습니다.
핸들 오른쪽이구요. 스타트버튼과 크루즈컨트롤이 있어요. 요즘은 크루즈로 주행중 자동으로 속도도 줄여준다는데 부럽네요.
밑에는 스노우모드 스포츠모드 VDIM자세제어장치가 있어요.
앞좌석엔 양쪽다 열선시트와 통풍시트가 있습니다. 오래된차치고는 제법이지요?
운전석문인데요. 창문은 전부다 오토입니다. 뒷자석도 오토로 되어있습니다.
메모리는 굳이 세개씩이나 넣었어야 했나 싶습니다. 2개만하고 열선핸들 넣어주지..
양쪽다 메모리가 3개씩 있구요. 핸들과 사이드미러 시트가 연동되어 저장할수 있습니다.
운전자가 바뀔때 유용합니다.
잠긴차량에 키를 가지고 가까이 다가가면 사이드미러에 불이 들어오는데 이때는 손잡이에 손가락을 넣으면 문이 열립니다.
때문에 버튼은 잘 사용안합니다. 후진시 사이드미러가 바닥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바이제논 라이트가 들어있구요. 동그란 눈알이 위아래로 왔다갔다 합니다. 앞에 네모난건 라이트닦으라고 워셔액나오는데 한번도 사용해본적이
없습니다. 전방센서도 보이네여.
하부사진입니다. 누유도 없고 딱히 문제될만한 부분은 없습니다.
본넷 사진이 빠졌는데 오일류뚜껑을 제외한 모든게 덮여있어서 열어도 보이는게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눈이 많이 왔을때 사진이네여. 일기예보로는 10CM 미만이라고 했었는데 20CM도 넘게 왔던거 같습니다.
이차량은 스포츠카가 아닌 준중형세단입니다.
배기량만 좀더 클뿐 아반떼와 같은 차급입니다. 하지만 후륜구동이라 실내가 더 좁습니다.
저같은 단신은 괜찮습니다.
아껴주면서 결혼하고 자식이 초등학교 다닐때까지 잘 타보려구요.
지루한글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