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각들 하지 마세요.

문재인 전대표님이 다음 대통령이 되어서 좋은 나라 만들어 주시면 좋겠다.. 는 생각은 저도 합니다만..

꼭 문재인 전대표를 대통령 만들겠다고 232만의 국민이 광화문으로 나선게 아닙니다.

벌써부터 문재인 전대표가 아니면 안된다는 식의 발언은

광화문에 나섰던 많은 사람들의 뜻을 왜곡시키고..
더 나아가 오히려 제대로된 정부를 수립하는데 걸림돌이 됩니다.

저의 집에서만도 저와 저의 집사람 생각이 다르고..
7차 집회동안 독감으로 한번 빠진 아버지의 생각이 다릅니다.

작작 좀 합시다.

대통령은 결국 국민 다수의 선택을 받은 사람이 될겁니다.

하지만 그건 일단 탄핵이 완전히 끝난 이후의 이야기이며..

야권이 힘을 합쳐 당선을 시켰을 때의.이야기입니다.

벌써부터 이재명 지지자니 문재인 지지자니 하는 식으로 편갈라 싸우면 제일 좋아하는건 당연히 국물당 아니면 개누리 죠.

검증 역시 네거티브가 아닌 그들의 정책, 그리고 정책을 실행할 의지, 실행 능력이 되어야지..

그들이 누구랑 친하네.. 누구는 뭐했네 하는 식으로 네거티브로 진행된다면 결국 어느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결국 이재명 시장이나 문재인 전대표나 그외 다른 지지자들도 마지막 한명에게 힘을 몰아주지 않으면 이기지 못합니다.

굉장히 착각들 하는 것이 개누리가 이제 끝났다 생각하시는 분들 계신데.. 절대 틀린 이야기입니다.

여전히 종편에서는 문재인 전대표에게 프레임을 씌우고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는 등..

절대 현재 야권에게는 표가가지 않도록 언론을 조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전히 부동층이 많고 반기문은 대권 출마를 이야기 하지 않았음에도 여론조사마다 다르지만 공동 1위 부터 3위까지..
20%에 가까운 지지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저들은 때가되면 다시 뭉칩니다.. 언제나 그래왔듯이..

제발 이번엔 다 이긴것처럼 굴지마세요.
선거는 개표할때까지 모르는 겁니다.

목적은 정권교체 이고 그 후보가 최선이길 바라는 마음은 누구나 똑같습니다.

지속적인 편가르기, 한쪽 에 대한 비방은 결국 정권교체를 방해하고자 하는 것 외에는 그 어느것에도 도움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