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징병을 청원한 사람들을 알바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줄 압니다. <div>물론 문재인 정권을 공격하기 위한 실제 알바도 어느정도는 섞여 있겠지요. </div> <div><br></div> <div>촛불 시위에서도 민중연합당 같은 일부 과격한 분자들이 경찰을 공격하려는 행동을 하는 등,</div> <div>물의를 일으켰지만 시민들의 제지로 불상사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div> <div>우리는 차분해져야 하고, 이를 통해 목표를 이루어야 합니다.</div> <div><br></div> <div>알바가 12만명을 넘지는 않을 것입니다. 청원자 수는 12만을 넘습니다.</div> <div><span style="font-size:9pt;">설사 그 12만명 모두를 이명박의 알바라고 가정한다 해도, 문제가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실은, 이는 대한민국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span><span style="font-size:9pt;">어떤 이가 정권을 잡았다 해도 논의 되었어야 할 문제이며,</span></div> <div><br></div> <div>만약 탄핵된 박모가 아직 대통령직에 있다 해도 피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div> <div>(아, 박모가 아직 대통령이라면 벌써 그의 계획대로 전쟁이 나고, 난장판이 되어 <span style="font-size:9pt;">이런 논의를 할 겨를이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span></div> <div><br></div> <div>제가 말하고 싶은것은, 이것이 언젠가는 해야 할 논의이며 지금이 그때라는 것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여성가족부 정현백 장관이 이 물음에 답할 적임자라고 생각합니다.</b></div> <div><br></div> <div>여성계의 수장이 현안을 회피하는 것은 비겁한 행동입니다.</div> <div>게임 셧다운 아니면 탁현민 행정관 비난에 앞장서지 말고,</div> <div>생리대 문제를 해결하고 여성징병 문제에 대답 하십시오.</div> <div><br></div> <div>당나귀 두 마리가 길을 가다가, 더 무거운 짐을 지던 한 마리가 죽었습니다. </div> <div>더 가벼운 짐을 지던 당나귀는 죽은 당나귀가 나약하다며 비웃었으나</div> <div>곧 죽은 당나귀의 짐까지 함께 지게 되었습니다.</div> <div><span style="font-size:9pt;">어리석인 당나귀가 누가 될 것인지는 여성가족부 장관 정현백에게 달려있습니다.</span></div> <div><br></div> <div>여성은 남성의 어머니이고, 아내이며, 누나, 여동생이고, 딸입니다. 여성이 불필요한 고난을 겪게 하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div> <div>남성은 여성의 아버지이고, 남편이며, 오빠, 남동생이고, 아들입니다.</div> <div>이미 병역자원이 부족하여, </div> <div>몸이 아픈 아버지, 남편, 오빠, 남동생, 아들이 군대에 가고 있습니다. 이것이 옳습니까?</div> <div><br></div> <div><br></div> <div><b>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모든 정부정책에 性평등 평가 도입”</b></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news.donga.com/home/3/all/20170721/85457638/1">http://news.donga.com/home/3/all/20170721/85457638/1</a></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병역은 평등하지 않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여성징병을 하면 여성표가 떨어질까봐 숨죽이고 아무말 못하고 있는 것 잘 압니다.</span></div> <div>여성분들도 갑자기 군대 가라고 하면 싫겠지요. 그런데 피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당당하게 의무를 수행하십시오. 휴전선을 지키고, </span></div> <div>조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배우고, 사회에 적응하십시오.</div> <div>총알을 쏴서 적을 죽이는 법을 배우고,</div> <div>내가 왜 머리에 그 총알을 맞을 위험을 무릎쓰고 </div> <div>조국을 지켜야 하는지 깨닳으십시오.</div> <div><br></div> <div>여성가족부 장관에게는 조국이 없습니까?</div> <div>피한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닙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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