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안녕하십니까, 간단히 제 소개를 하자면,
오유 모임도 여러 차례 나가보고 친한 오유인들도 있는 한 여성 유저입니다.
상황 설명 좀 잠시 드리겠습니다.
작년 봄 경 오유 모임에 나가며 친해진 사람들이 있고, 그 중 남성유저인 J씨와도 알게 되었습니다.
별 다른 사이는 아니었고, 그냥 알게 되었고 이후로 모임 때 보거나 가끔 안부 인사를 해왔습니다.
그리고 1년 가까이 제가 오유 모임에서 좀 떠나 있었고, 최근에 이상한 이야기를 전달해 들었습니다.
J씨가 며칠 전 한 남성유저에게, 글쓴이인 제가 작년에 남성유저들과 데이트를 하고,
작년 겨울에는 일주일 간격으로 자기가 아는 남자 오유인들을 만나고 다녔다는,
저도 무슨 말인지도 모르는 소문을 지껄이고 다닌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2일 전 J씨에게 문자로,
다시 한 번만 더 당신 입에서 내 이름이 언급됐다는 이야기가 들려 오면 가만 두지 않겠다고 개인적으로 경고를 드렸지만,
분명 뒤에서 더 심하게 제 이야기를 하고 다닐 것이 분명하므로.
그렇게 되면 연을 끊는다 하더라도 제가 너무나 억울하므로.
이렇게 아예 정모게시판에 공개적으로 글을 올립니다.
1년 전, 저에게 밥 먹자고 연락 준 남성유저들 여러 명 있지만 일대일로 만나 준 적 없습니다.
안 그래도 작년 봄-여름에 걸쳐 저에게 커피 한 잔 하자는 한 남성유저를, 열 번도 더 바쁘다는 핑계로 거절했는데,
제가 남성유저들 어장관리 하고 다닌다고 개같은 소리를 정모게시판에 남긴 후 매장 당한 놈이 있습니다.
그것도 그 놈이 복수심에 지껄인 소리인데 그걸 또 J씨는 사람들에게 절 잘 아는 척하며 지껄이고 다녔나 봅니다. (모두 지인 관계입니다.)
그리고 생각을 해보십시오.
저에게 들이댔던 남성유저가 저한테 밥 먹자고 했다가 거절당하면, 자기 친구들에게 저한테 거절당했다는 이야기를 하겠습니까?
아 거의 다 넘어왔다, 얘도 날 좋아하는 것 같다, 얘랑 어제 따로 만나봤다는 등 거짓말을 하면 거짓말을 하지, 지 자존심에 금 가는 소리를 하고 다니겠습니까?
여러 사람을 만나는 이 사회 속에서 여자라는 성별이 얼마나 불리한 입장인지 깨닫게 해주는 일이네요.
J씨,
나이도 드실 만큼 드셨는데 생각을 하고 말하는 습관을 가져 주세요.
어려 보인다 어려 보인다 이야기 듣더니 뇌 주름마저 펴지시나 봐요. 다 인사치레인 거 모르세요?
그럼 자기 입으로 "나 동안이죠" 라고 하는데 거기다가 대고 "아뇨, 노안입니다." 하겠습니까?
입장을 바꿔서 한 번 생각해 보세요.
제가 오유 모임에 나가서, 당신을 아는 오유인을 만났을 때 "그 사람 여자친구 있는데, 여친 외국 나갔다고 내가 아는 여자 오유인들이랑 일주일 간격으로 만나더라" 라고 이야기하고 다닌다면.
얼마나 기분이 개 같고 더러울지 상상이나 해보십시오.
마음 같아선 달려 가서 강판으로 얼굴을 갈아버리고 그 조끼를 찢어버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지만, 이번에는 이걸로 끝내겠습니다.
당신 여자친구가 공부 중이라던데 오유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여자친구 분. 잘 생각해보십시오.
당신 남자친구가 당신에게, 자기는 별 이야기 한 적도 없고 사실만 이야기했던 건데, 그 어장관리하는 년이 발뺌하더라, 라고 말하지,
자기야, 내가 모임에서 거지발싸개같은 소리를 철 없이 하고 다녔는데 한 여성유저가 화났어, 라고 하겠습니까?
절 아시는 분들이든 새로운 분들이든 모임에 나가시는 분들,
나가보시면 사람들 중에, 자기가 아는 오유인들에 대해 막 잘 아는 척하면서 뒷담화를 하는 사람은 반드시 있습니다.
그 이야기들을 믿든 안 믿든 본인들 자유지만, 그렇게 뒤에서 남 욕 하고 다니는 인간들 중 인격이 올바른 사람은 별로 없다는 건 다들 기억하십시오.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 제 목 | 이름 | 날짜 | 조회 | 추천 | |||||
---|---|---|---|---|---|---|---|---|---|---|
478774 | 비공각오) 제가 겪은 기독교의 실체 [32] | b.t.y | 25/02/17 14:22 | 2533 | 61 | |||||
478773 | 홍범도 장군이 공산당?? [22] ![]() |
근드운 | 25/02/17 14:18 | 2208 | 58 | |||||
478772 | 의외로 변호사도 모를 수 있는 것.jpg [6] ![]() ![]() |
우가가 | 25/02/17 14:10 | 4590 | 56 | |||||
478771 | 버스에서 엉덩이 만지는 아저씨 실제로 봄 [12] ![]() |
변비엔당근 | 25/02/17 12:09 | 4593 | 75 | |||||
478770 | 이재명 도지사 시절 사진 [15] ![]() |
변비엔당근 | 25/02/17 11:52 | 2832 | 89 | |||||
478769 | 안친한 사촌오빠네 놀로 왔는데 조카가 너무 서윗함 [12] ![]() |
변비엔당근 | 25/02/17 11:51 | 3705 | 75 | |||||
478768 | 충청도 형님덜 통역사 [17] ![]() |
변비엔당근 | 25/02/17 11:39 | 3676 | 66 | |||||
478767 | 일본도 우리나라를 응원함 [11] ![]() ![]() |
백색마법사 | 25/02/17 10:20 | 5867 | 73 | |||||
478766 | ![]() |
cwcs25 | 25/02/17 10:06 | 3445 | 69 | |||||
478765 | 펌) 험난한 세상 속 결혼생활 2년 후기 [14] ![]() ![]() |
우가가 | 25/02/16 21:59 | 7691 | 110 | |||||
478764 | MBC 뉴스 댓글 장원 [9] ![]() |
등대지기™ | 25/02/16 19:50 | 5966 | 146 | |||||
478763 | 러시아에서 권총들고 미용실 털면 안되는 이유 [17] ![]() ![]() |
공포는없다 | 25/02/16 15:30 | 10501 | 92 | |||||
478762 | 51%가 사기꾼인가요? [14] ![]() |
크라카타우 | 25/02/16 13:11 | 7225 | 90 | |||||
478761 | 국힘 문형배 헌재판사에게 사과 [28] ![]() |
근드운 | 25/02/16 13:08 | 6886 | 124 | |||||
478760 | 야.... 너도 내 마누라랑??? [14] ![]() |
등대지기™ | 25/02/16 08:31 | 8658 | 114 | |||||
478759 | 잘 먹던 여자 동기 [29] ![]() |
호랑이어흥 | 25/02/16 07:54 | 10888 | 107 | |||||
478758 | 황현필 한국사 게시글 [21] ![]() |
계룡산곰돌이 | 25/02/15 23:26 | 6421 | 127 | |||||
478757 | 세차할 때 특징 [18] ![]() |
댓글러버 | 25/02/15 22:03 | 8052 | 93 | |||||
478756 | 일본인이 말하는 한국어 배우는 일본인들 문제점 [7] ![]() ![]() |
우가가 | 25/02/15 21:52 | 10041 | 92 | |||||
478755 | [19금] 로데오 체위 [23] ![]() |
등대지기™ | 25/02/15 17:39 | 14821 | 99 | |||||
478754 | 어느 작가의 휴재 사유 [25] ![]() |
변비엔당근 | 25/02/15 14:09 | 10307 | 118 | |||||
478753 | 나경원 나락행 [32] ![]() |
등대지기™ | 25/02/15 13:15 | 7312 | 179 | |||||
478752 | 경상도의 절반 이상이 이렇다면 [25] ![]() |
등대지기™ | 25/02/15 12:49 | 7067 | 117 | |||||
478751 | 남자 배우가 기자랑 싸운 이유 [11] ![]() ![]() |
우가가 | 25/02/15 12:00 | 10915 | 97 | |||||
478750 | 대왕고래에 등터진 어민들 [26] ![]() |
등대지기™ | 25/02/15 11:27 | 5512 | 112 | |||||
478749 | 계엄 당시 국회로 간 수방사 병력이 적었던 이유 [4] ![]() |
오호유우 | 25/02/15 10:38 | 6257 | 127 | |||||
478748 | 사막에서 목숨을 위협하는 최대 위험 요인은 '익사'다 [6] ![]() ![]() |
우가가 | 25/02/15 00:24 | 12380 | 94 | |||||
478747 | 진짜 좋은것 같은 기도문 [21] ![]() |
변비엔당근 | 25/02/15 00:17 | 9817 | 125 | |||||
478746 | 내 인생의 은인 [17] ![]() ![]() |
감동브레이커 | 25/02/14 23:10 | 8590 | 104 | |||||
478745 | 김연아 이후 오랜만에 [12] ![]() |
글로배웠어요 | 25/02/14 21:54 | 8372 | 116 | |||||
|
||||||||||
[1] [2] [3] [4] [5] [6] [7] [8] [9] [10] [다음10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