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툰의 13화의 그 장면은 사람에 따라서 충분히 불쾌하고 폭력적,야만적, 성적인 내용으로 보일수  있습니다.

하지만  레바툰에서 '폭력적인 행성 원주민들'  이라는 악역 역활을 맡은 읭읭이들인데

 폭력적이고 야만적이지 않다는게 오히려 이상한거 아닐까요?

그렇다고 레바툰 수위가 법이나 풍속에 위반되게  높았던것도 아니고 .  레바툰 주제나 의도가 불순한것도 아닌 그냥 웃자는 병맛 만화잖아요.

제가 관심사가 영화쪽에 있어서 영화이야기로 설명 하자면

헐리웃 영화라던지,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화들보면 더 폭력적이고 성직인 장면도 많습니다.

람보라던가 007이라던가. 잔다르크라던가  프랑스 영화쪽으로 가면 성적인게 없는쪽이 있는쪽보다 적은 기이한 경우도 있고요 (....)

여자에게 폭력을 직접적으로 휘두르거나 살해, 대량학살을 자행 하고,  적나라하게 성폭행을  묘사를 한  영화도 종종 나옵니다. 

하지만 저런 영화들의 감독들이  여성인권 침해니 , 어떻게 여자를 어떻게 할수 있느니 이런 비난을 들었던가요?

당장 한국에서도  그런경우는 못봤고, 한국보다 여성인권이 훨씬 높고 존중받는  서양에서 그런걸로 감독에게  심한 비난을 했다간  고소를 먹고 ,

사회적으로도 비난을 받을겁니다.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구요.

감독들이 주제나 의도를 불순하게 설정하고 폭력적이거나 성적인 장면을 넣었다면 당연히 표현의 자유를 제한해서라도

막을테고,  비난하고  못하게 해서 자정하겠지요  하지만 그게 아닌이상

영화는 영화고. 만화는 만화라고 생각합니다.  레바의 만화도 이와같이 생각해볼수 있지 않을까요? 

전 레바의 병맛 만화도 특유의 재미가 있어서 좋아하고 즐기는 만큼  그런걸 정당한 사유없이 몇몇분이  불쾌하다는 이유만으로

그 만화를 즐길 자유가 침해된다고 생각하면 그것도 굉장히 이상하고  불쾌하며  부조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