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이라 시간대가 다르다보니 어제부터 오늘 계속 새벽 시간대의 정황 잘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어제와는 다르게 오늘은 새벽에 닥반 테러 초반에 좀 달리다가 다들 화력 떨어지고 난 후가 되니
더 이상 닥반 할게 없어서인지? 아니면 그쪽도 자러 갔는지? 화력이 거의 없어져 가고...
부드러운 분위기, 자중하자는 분위기로 수렴되어 가는듯 보이네요.
사실.. 화가 나던것도 있다보면 좀 덜 나겠죠. 그런분들도 계실꺼예요.
그리고 라이트 유저분들, 잠깐 들어와봤는데 오유 왜이래? 이런 생각에 저렇게 쓰신 분들도 계실겁니다.
하지만, 그저께부터 계속 달리시던 분들은 실시간으로 분노-> 기다림->지침 -> 여시 추방론-> 공지 -> 계속된 닥반 테러
이런걸 보면서 분노가 가라앉다 다시 차오르는 그런것을 느꼈고, 공지 내리는건 빠르지만 사과하지 못하는 여시의 행태,
아직도 잘못이 뭔지 모르고 우리가 왜 사과함? 이런 행태를 보며 여전히 분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상한대로 새벽에 반대 충전되자마자 닥반테러는 시작되었고, 또 예상한대로 새벽에 자중하자 혹은 부드럽게 가자 이런 말들이 나오네요.
이 상황에서 조심히 가자는 분들... 타이밍 보고 말씀해주시면 안될까요?
성인군자도 하루 이틀이지, 연속으로 잽펀치 맞아서 왼뺨 맞고 오른뺨 내주고 코에 눈탱이 밤탱이 된 사람한테 할말은 아니지 않아요?
게다가, 여시에서 새벽 분위기 바꾸려고 견제 들어올꺼라고 어제 그렇게 얘기 했는데, 이시간대에 그런글 남기면 여시의 여론조작글로밖에 안보이잖아요?
그런글은 내일 활발하게 이야기 하고들 있을때 말씀해 주시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같이 공분하지 않을꺼면 조용히 있으란 말이 아니라.
이 타이밍에 조심히 가자고 말하는건 도움이 안된단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