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총량은 변하지 않습니다. 부가 하늘에서 떨어지거나 바다에서 솟아나는 일은 절대 발생하지 않습니다. 만일 그런 것이 가능하다면... 화수분이 존재한다는 말입니다. 그럼 누구도 일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시 말해서 부의 총량은 변하지 않습니다. 부는 오직 사람(의 노동력)에서 창출됩니다. 다시말해 돈이 많다는 것은 노예문서를 많이 가지고 있다는 말입니다. 돈이 하늘에서 떨어지는듯한 착각이 가능한 이유는 후손(지식)의 노동력을 담보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수단이 거품과 빚입니다. (이것이 자본주의의 핵심입니다)
아프리카에서 생태계가 유지되려면 사자와 누우떼의 숫자가 적당히 균형을 이루어야 합니다. 어느날 누우떼가 전염병으로 몰살당하고 굶주린 사자떼만 우굴거리는 것을 상상해 보십시요. 탐욕에 가득한 사자떼를 상상해 보십시요. 지금이 딱 그런 시기 입니다. 전국민의 탐욕이 아파트 불노소득을 향해 있습니다. 삐쩍마른 누우떼 면마리가 가끔 보일뿐인데... 사자들은 이것을 어떻게 유인해서 요리할까 눈이 뒤집혀 있는 상태 입니다. 이제 누우떼는 거의 전멸했습니다. 누우를 발견하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 많큼 어렵습니다. 사자들은 서로 태연한 얼굴을 하고 뒤로 탐욕과 배고품에 몸부림 칩니다. 사자들끼리는 잡아먹을수 없습니다. 이것이 가장큰 문제 입니다.
모두가 투기로 한몫챙기기를 바랍니다. 아무도 노력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탐욕의 에너지가 불노소득만을 항할때... 대한민국은 멸망을 향해 갈수밖에 없습니다. 내가 돈을 벌려면 반드시 누군가의 돈을 빼았아야 합니다. 모두가 빚쟁이이고 모두가 탐욕이 가득한 사자입니다. 모두 굶주리고... 모두 사자입니다. 돈은 하늘에서 솟아나지 않습니다. 죽음을 순순히 맞이하는 방법외에 출구는 없습니다. 이제 더이상 호구가 없습니다. 혹시나 하고 기대하는 심리하나만이 유일하게 굶주리고 탐욕에 가득한 사자들을 견디게 하는 힘입니다.
거품은 후손(자식)의 목에 빨대를 꽂아 피를 빠는 행위 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만든 거품은 반드시 우리가 청산해야 합니다. 내아이가 아니니까 괜찬다?고 생각할수 있지만... 어떤식으로든 후손들은 비공식 5천조에 이르는 돈의 빚을 값아야 합니다. 빚은 절대 사라지지 않습니다. 이건 마치 이건희가 전재산을 기부한다는 말과 같은 말입니다. 빚이 사라진다는 의미는 부자들이 가난해 진다는 의미 입니다. 부자들이 가난해지려고 그렇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혹은 범죄를 저지르며 부를 축적한 것이 아닙니다. 당신과 당신의 자식을 노예로 사용하기 위해 부자가 된것입니다.
부자가 진짜 부자가 되려면 실체를 들어내야 합니다. 즉 99%의 국민을 거지로 만들어야 부자가 진정한 부자가 될수 있습니다. 부는 창출되는 것이 아니라 빼았는 것입니다.아직 99%들이 (거품을 자산이라)착각하게 만드는 단하나의 이유는 빼았을 부가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99%의 사람들중 극히 일부는 자신의 거품을 현실화 시킬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거품과 함께 침몰할 것입니다.
-------------------아고라논객 Fucking_Christ 님의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