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6살 20개월 남아를 키우고있는 애기엄마에요~^^
제주도 이벤트 숙박 관련해서 글 올린걸 보고
한달전에 바로바로 전화드려서 예약했었죠!!!
글 올리신분이 사모님의 둘째 아들분(?) 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전화 통화 하는데 완전 젠틀젠틀~~~^0^
7/30~8/1 까지 2박 3일 예약 완료!!!
하고 뱅기 타고 슝~ 다녀왔습니당 ㅎㅎ
후기는 첨이라 부끄부끄/설렘/두려움 이네요 ㅠㅠ
펜션 사장님과 펜션이 너무너무 좋아서 첫 후기를 남겨요!!
구름위를 지나서~~
공항에서 렌트후~ 펜션으로 출발!!!! 하는 중에 아들래미가 잠드심 ㅋㅋㅋㅋ
사실 이곳 저곳 둘러보다 지쳤는지 잠들더라구요
카시트도 렌트해서 배게가 없어서 목이 ㅠ_ㅠ..지못미...
너무 예쁘죠~~~ ㅋ 어딘진 모르지만... 쨋든 차타고 가다가 찰칵 ㅋㅋ
드디어 펜션 도착!!!!! 외관이 너무 이쁘지않나여???
밑에는 1층이고 저희는 2층 썻답니다~~^^ 완전 굿굿
계란으로 올라가면 저희가족이 묵은곳!!
1층은 저희가 첫날 왔을때 아리따운 여성분들이 묵었다고 하네요~^^
사장님이 말씀하신~!!! 밀감? 귤? 상추,꺳잎,쑥갓, 까지~ 다있습니다!!! 넘 시원하고 상쾌해보이지 않나요???ㅋㅋ
문열고 바로 찰칵!! 찍은거에요 사진에선 너무 작게 나왔네요 ㅠㅠ... 되게 넓은데...
성인 남성 5명은 잘수 있는 공간인데...ㅠ_ㅠ...아쉽,,,
주방쪽 입니다~ 식탁도 있고~ 냉장고 전자렌지 식기류 등등 다 있습니다^^~ 깨끗하고 좋아요!!!
주방쪽에서 찍은 사진!! 베란다 창이 엄청~ 크지요?
제일 좋은것이 창문이 크고 많다는 거였어요!!
통풍 잘되고 시원하고~~ 블라인드도 다 되어있어서 창문에 모기장만 치고 열어두면 시원시원~~~^0^
저기 작은방이 보이네요!!!^^
화장실인데.... 불좀 키고 찍을껄..... ㅋㅋㅋㅋㅋ
사진은 왜 안돌아가는거죠?ㅠㅠ...
화장실 안에 치약, 샴푸,로션(?), 린스 다 있답니다~~ ^0^
빨래도 할수 있게 작은 수돗가??? 수도꼭지도 문뒤에 다 있어요!!!
작은방 !! 저는 이곳에서 잠을 자고.. 남편이 아이와 함께 거실에서 주무심 ㄷㄷㄷ
장농에 여유분 이불도 있구요!! 안에 티비도 있어요!! 크크
저는 괜찮아 사랑이야를 보며... 자유로운 영혼이 되었습......ㅋㅋㅋ
문뒤에는 옷걸이도 있습니다!!!
신랑 청반바지를 걸어놓고 왔다는게 함정!!!!!!!ㅠ^ㅠ
꺄~~ 이사진 잘나온거 같아요!! ㅋㅋ 이만큼이나 넓습니다 여러분!!!! ㅋㅋ
쇼파에 앉아서 한명자도 바닥에서 4명은 넉넉히 잘수 있겟죠? ㅎㅎㅎ
깔끔하고 넘 깨끗~ ^^
베란다에서 본 풍경이에요!!!! 저기 아래 저기 아래... 저.. 저거슨!!!!!!!!!!!!
오리 가족이었습니다 ㅋㅋㅋㅋ
근데 2박동안 계속 저자리에 있더라구요 ㅋㅋㅋ
밤에는 없어졌다가 아침+낮엔 항상 저자리 ㅋㅋㅋㅋ 넘 귀엽죵!!??
이거슨!!!!! 사모님께서 펜션 바로 앞마당에서 불을 지펴주신!!! 흑돼지오겹입니다 흐흐흐흐흐 ^,.^
이날 저녁 바람이 많이불어서 불이 활활 잘타더라구요!!
고기는 동문시장에서 장봐왔어요!!!^0^
지글지글 익어 가는 소리 들리시나염...
퐈이야!!!!!!!!!!!!
어마어마하게 기름기 쫙 빼고 맛있습니다 ㅠ,.ㅠ
사서 먹는것보다 바람 쐬며 구워 먹으니 더 맛있더라는.....ㅋㅋ
깻잎!!!!!!!!! 동문시장에서 4묶음에 천원인데
이런... 사모님이 그냥 앞에서 따서 먹으면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ㅠ_ㅠ
아...자연의맛을.... 시장에서 이미 장봐와서 ...아쉽지만!!
맛난 고기에 쌈싸서 아~~~~~ ^0^
고기 사진이 많네요... ㅋㅋㅋㅋ 너무 맛있어서 이건 꼭 찍어야 겠다며!!!
이렇게 좋은곳에서 맛난 고기를 이렇게 먹고 있다며!!!!!!
계속 찍었네요........
다음날 아침부터 펜션과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협재 해수욕장에 왔습니다!!
날씨가 엄청 좋죠~~???
가족단위가 많더라구요^^~~
물에서 한바탕 놀고!!!
(엑스트라남편)
캬~~ 경치가~~!!! 비양도를 뒤로하고 !!! 우리 신랑과 아들래미!! 찰칵!!
아들래미가 모래놀이에 빠져서 절대 사진 안찍겟답니다...ㅠ_ㅠ..
혼자.... 사진 찰칵!!! 사진크기줄이기..(소심)
펜션이 가까우니!!!!!!! 찬물에서 안씻어도 되고!!!
해수욕장에서 물만 살짝 헹구고 가까운 펜션으로 와서 샤워후에 보송 보송 말리는 중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들미안 ....)
2박도 무사히~ 잘 자고~~ 꺠끗하게 이불과 남은 짐들을 정리후에!!!
나가는길에 찰칵~^^
계단 내려오기전~~~ 저기 파라솔이 보이는곳에서 고기를 구워먹었더랬죠 ㅎㅎ
전등이 살짝 켜진 저녁에 은은한 조명과~ 솔솔 바람과 먹으니 더 꿀맛 ~
사모님이 말씀하신!!!!!! 깻잎!!!!!!!! 맛있겟죠 ㅠ_ㅠ 못먹어서 아쉽다는....
앞에 이쁜 이름모를 꽃들도 있네요~
귤? 밀감? 이 아직 익지 않아서... 잘 안보입니다
잘 보세요!!!!!! 자세히 보시면 동글동글 녹색 과일이 보입니다...
허허.. 이름을 잘 몰라서 죄송해여 ㅠ_ㅠ...
익으면 먹어도 된다고 하셨는데.. 안익어서 아쉬워요 ㅠ_ㅠ..
1층 내려가면 이렇게 바로 앞에 있습니다~~ 너무 이쁘죠!!!
저기 바로 아래 고추도있어요!!
수도꼭지도 있어서 어린아이들과 같이오면 바로앞에서 물놀이도 즐길수 있을거 같아요!!
1층에서 본 꽃을 마지막으로!!!!
이벤트 제주도 펜션!!! 후기 끝!!!!!!!!!
입니다~^^
너무너무 편하고 내집같은 분위기였어요
사모님도 너무 친절하시고 너무 잘해주셨어요 ..
고기 굽는다고 미리 다 준비 해주시고
2박 3일 묵을동안 눈치 그런거 전혀 없습니다!!
정말 부모님 같아요!!
너무너무 편하게 잘 쉬고 놀다가요~^^
근처에서 놀만한곳 볼만한곳도 사모님이 다 추천해주셔요!!!^^
온수도 빵빵! 온도도 따듯!
다른 펜션은 애기가 있어서 좀 추운감이 있는데
저희는 온도도 딱 맞았어요!
바람도 시원하고~^^
태풍떄문에 금요일저녁에 서울로 못 ! 올뻔 했으나.
운이 좋게 금요일 저녁에 바로 도착했네요~^^
사모님께 너무 잘쉬다 간다고 또 오겠다고 말씀드리고
기분좋게~~ 제주도 여행을 마쳤답니당^^*
제주도 또 가게되면 꼭!! 다시 가고싶은 펜션이네요!!
첫 후기 이렇게 쓰는거 맞나요?...
너무좋은데 표현할 방법이 음슴...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