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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작품 :
2015년 05월 01일 업로드된 "Trans 上"편 (로그인을 해야 열람 가능)
문제가 되는 만화의 내용은 이하와 같다.
지구가 망했다. 남자 2명 여자 1명으로 이루어진 생존자들은 새로운 행성을 찾아 헤맨다. 그러던 중 지구와 비슷한 행성을 찾아 착륙하는데, 남자들은 '조사가 덜 끝났으니 내려가지 마라'고 하나 문제의 여자 캐릭터는 "됐어 딱 봐도 괜찮아보이잖아! 아몰랑 여기 괜찮은거같애" 하고 제멋대로 뛰어내려간다. 그러나 행성에 발을 디딘 여자는 갑자기 읭읭이 캐릭터로 변한다. 생존자 남자들은 경악하여 다시 우주선으로 돌아오라고 한다. 여자는 돌아가려 하지만 갑자기 원주민 캐릭터(남자 읭읭이)가 출현한다. 여자가 놀라서 원주민에게 괴물이라고 하자, 원주민은 혓바닥으로 싸대기를 때린다(...) 여자는 "사.. 살려주세요! 다신 이 행성 안 올게여"라고 빈다. 원주민 남자는 "? 뭔 소리야 이건.. 그냥 미친 건가." 하고는 "응? 잠깐. 이 년 자세히 보니 뭔가..! ...반반하게 생겼다 너..?" 이러면서 여자 캐릭터의 턱을 치켜든다. 생존자 남자는 여자를 구하기 위해 달려가지만 레이저를 맞고 즉사. 이후 원주민 남자는 생존자 여자의 머리채를 잡고 "자. 넌 나랑 가서 썸이나 한 번 때리자."라며 끌고 간다.
여기서 지적당한 부분은 바로 '여자 캐릭터가 뺨을 맞고 남성 캐릭터에게 "나랑 썸타자"며 질질 끌려가는 장면'이다. 이 점을 지적한 글이 처음 여성시대에 올라온 뒤 댓글로 작가인 레스트바티칸(이하 레바)에 대한 비판 의견이 다수 달렸으며, 그 중에는 만화 내용만으로 레바를 여혐 또는 X베X으로 몰아가는 글도 있었다. 일단, 레이저→
영정으로 희화화되어 상대적으로 편하게 넘길 수 있던 남성 캐릭터의 죽음과 달리 여성 캐릭터를 대상으로 하는 원주민의 언행은 현실적인
성폭행을 연상시키는 장면이라는 점에서 이런 묘사 자체를 불쾌해하는 사람도 있었고, 레바 역시 해당 장면이 사람에 따라 불쾌할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그러나 사과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메일이나 쪽지 등을 통해 계속해서 여성시대의 해당 글에 올라왔던 비난들과 비슷한 논리로 인성이나 과거사 등을 소재로 하는 도를 넘어서는 비난이 쏟아지자 레바는 분노하여 자신을 정도 이상으로 비난하는 사람들에게 화내는 트윗을 올렸다.
레스트바티칸의 공식 입장극중에서 등장하는 등장인물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가학적인 표현을(심지어 전혀 긍정적으로 그려지지 않은)을
그 자체만으로 여성에 대한 혐오로 왜곡하여 작품을 폄훼하고 작가에 대한 인신공격을 서슴지 않으며, 심지어는 사회에서 추방해야 한다고 주장한 사건. 이정도로 가면 개인의 호불호를 확대해석하는
논리적 오류이며,
마녀사냥의 일종일 뿐이다.
차라리 여캐도 레이저→영정이었으면 이런 논란은 없었겠지 애초에 해당 편에서 남캐가 레이저→영정이라는 개그 코드로 쓰였을 뿐 레바툰에서 읭읭이(남)는 보통 끌려다니고 맞고 뒤를 털리고 죽고 떨어지고 찔리고 별 꼴을 다 당하는 캐릭터다.
레바툰 자체가 그런 것을 개그 코드로 삼는 작품인데 남캐가 험한 꼴 당할때는 깔깔 웃으며 여성시대 카페에 공유까지 하던 사람들이 여캐가 맞고 끌려다니니까 갑자기 마녀사냥을 하는 행태는 명백히 이해할 수 없는 행위다. 이에 대해 "자. 넌 나랑 가서 썸이나 한 번 때리자."라는 걸 물어늘어지면서, 남성 캐릭터가 괴로워하거나 심지어 죽는 것을 희화화한 것과는 마치 다른 특별한 잘못인양 주장하는데, 죽음은 더 무거운 주제면 주제지 결코 가벼운 주제가 아니다. 애당초 레바툰 특성상 이러한 부분을 극도로 희화화하는 것이 특징이었고 감안해야 하는 부분인 것이다.
이는 성차별이다. 오히려 성차별과 그릇된 판단을 기반으로 작가에게 부당한 비난을 퍼부어놓고 도가 지나처서 작가가 고소하려 하자 반성하면 고소는 커녕 가만히 자숙이나 하라며 계속 비난하는 행위는 몹시 우스운 논리오류이며 적반하장에 불과하다.아몰랑 내가 기분나쁘니까 욕할거야. 아몰랑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던지말던지
그리고 현재 레바는 고소 준비에 들어갔으며, 이 소식을 들은 여시측에서는 발뺌하고 사과문을 올렸는데 1베의 짓이란 조작을 하다 딱걸렸다. 그러자 쭉방도 했다는 물타기를 시도하다 이마저 판명되어 커뮤들의 뭇매를 맞았다. 그래서 레바가
오늘은 팝콘인줄 알았는데 치킨먹겠다고 드립을 쳤고, 그 드립을 본 누군가가 치킨과 돈으로 뒤덮인 레바를 그린
레바 판타지아라는 만화를 올렸다. 그리고 레바 트위터를 보면 본인도 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