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n style="font-size:9pt;">말이 좋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할당제지, 이쯤되면 뭐 그냥 신-귀족 계급의 창설 아닙니까?</span> <div><span style="font-size:9pt;">이딴 걸 성평등이랍시고 포장해주는 게, 이전부터 거론되던 '젠더민주주의'고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언제부터 이런 식으로 계급차별을 대놓고 조장하는 게 '평등'이 된 겁니까? 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정말 배려해야 하고 정말 지원해줘야 하는 '계층'에게 지원해주는 건 그렇게도 산통깨고 훼방쳐가면서 자기네 계층, 진영은 아에 계급화까지 해버리네요? </span><span style="font-size:9pt;">이거, 민주 시민 사회에서 정상적인 집단 맞습니까?</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근데, 막상 이걸 관철시키려고 하니 사회적 계급을 부정하는 현행 제6공화국 헌법이 마지막 남은 장애물이니</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아예 그 헌법 안에 별도의 성평등 조항을 박아넣어야 한다는 식으로 자기들 입맛에 맞게 멋대로 바꾸려고 한다지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이 빌어먹을 '젠더 쿠데타'를 견제하거나 막아낼 의지라도 가진 인간은 여야 막론하고 정치판엔 한 명도 없나 봅니다. 한숨만 나오네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성공이 거의 목전에 다다른 이 쿠데타 공작이 제대로 먹혀들어간</span><span style="font-size:9pt;">다면 최소 1세기는 가려나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구소련 공산 제국도 한 70년은 버텼잖아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갑갑합니다 진짜.</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