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천안함 사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목격자와 증인들은 현장에 있었던 지휘관들과 사병들이라 
생각합니다. 헌데 처음부터 그 지휘관들과 사병들을 격리 치료하면서 외부와의 접촉을 차단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얼마간의 시간이 지난후 지휘관들과 사병들을 환자복을 입히고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헌데 네티즌이든 일반국민들이든 누구도 그들에게 죄인의 그늘을 씌우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언론에서 마치  그들이 죄인인건마냥 환자복을 입고나와서는 눈물을 흘리고 그런모습들을 보였습니다. 
진짜지 누구도 그들을 죄인이라 생각한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오히려 살아 남았으므로 정말 다행이고
국방의 의무와 나라존속의 의무를 다한 그들에게 박수를 보낼 뿐입니다. 

전 북한도 싫습니다. 또한 대한민국에서 뽑아준 인간들이 이리저리 머리 굴리며 자기 당과 자기 권력에 흠집이 갈까봐 진실을 가리는것은 더더욱 이해 하기도 싫고 용납하기도 싫습니다. 그들은 "이런것이 정치고 세상이치다"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전 싫습니다. 

지금까지 상황을 보면 국방장관이던 이 나라의 지도자로 뽑아준 사람이 과연 자신들의 직무를 제대로 수행했느냐 하는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별안간 이런 생각도 들더군요. 살아남은 장병들에게 또는 그 유가족들에게 어떠한 말들을 정부에서 했을까. 
"이번사건은 언론이나 국민에게 알려서는 안되는 너무나 위험한 사건이다 이 사건을 잘못 발설하면 살아남은 장병이든 국가든 불명예 스러운 사건이 될것이다 전사한 장병들에게 또한 불명예 스러운 사고가 될수 있다. 그러니 말을 아껴야 하며 메뉴얼대로 말하지 않음 역사에 길이남을 불명예가 될것이다." 라는 얼토당토한 말들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유가족과 살아남은 가족들에겐 그러한 말을 들을땐 가슴아프지만 "산사람은 살아야 한다"라는 생각을 할수 밖에 없기에 여러 정황과 이러한 결단을 내릴수밖에 없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저의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무엇보다도 물기둥이 쏟았다. 라는 TOD 의 근무자의 증원과 지금까지 외부의 충격에 의한 사건이란것과 
국방부 측에서도 보면 절대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양다리 걸치듯 "북한의 소행을 배제할수없다, 암초에 의한 사고를 등등" .... 진짜의 말장난 합니까 지금 사고가 난지가 1주일이 지났습니다. 헌데 아직까지 사고의 진위를 밝히지 못하고있습니다. 그들이 하는말은 항상 날씨가 안좋아 상황이 안좋아 지금은 속단할수없다라고 말합니다. 썯불리 말할수 없다고 말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국민대다수가 그렇게 생각할까요? 
선체의 후미를 들어올렸다가 상황이 안좋아 다시 바다에 집어 넣었다? 푸하하... 전 웃음만 나오더군요.
일단 들어올렸으면 선체가 보였으면 고정을 시켜서 인명수색을 하는것이 정상 아닌까요?
다시 바다에 집어넣어 수색을 하고 꺼낸다? ㅡㅡ;;; 세상에.... 제가 쥐새끼 산체로 잡았을때 열받아서 산체로 물에 수장시켰다가 껐냈다가를 반복했던것이 생각나네요. 

최선을 다했다....? 최선을 다했다는 말은 성공을 하고 1등을 하고 최고의 정상에 섰을때 비로서 빛을 낼수 있는 말이라 생각합니다. 국가는 국민을 국민을 위한 군대의 장병들을 위해 자기 자식처럼 최선을 다했는지 반성하고 늬우쳐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답답한 대한민국 현실입니다. 
술한잔 먹고 끼룩끼룩.... 

언론이나 방송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