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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에 새 야구장 결단 촉구…이후 '연고지 이전 검토' 시사
배석현 NC 다이노스 단장이 신규 야구장 입지 문제와 관련해 "창원시와 KBO(한국야구위원회)에서 진행한 용역조사라는 답안지가 있는데
안상수 당선인 측이 균형발전위원회를 통해 또다시 논의를 한다고 하니 결국 제자리로 돌아갈까 걱정"이라며 "6월 30일까지는 기다리겠다.
그때까지는 (연고지 이전과 관련해) 어떤 지자체의 제안도 검토하지 않겠지만 그 이후에는 달라질 수도 있다"는 입장을 밝혀 파장이 예상된다.
배 단장은 지난 15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와 한화의 경기 직후 경남도민일보와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은 뜻을 전하면서 "균형발전과 야구장은
연관 지을 문제가 아니다. 신규 야구장은 시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해결되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안상수 창원시장 당선인 측이 신규 야구장 해법으로 제시한 균형발전위원회 구성 등과 관련해 NC 측이 구체적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배석현 단장은 "연고도 없는 지역에서 구단주가 매년 200억 원 이상 적자를 감수하고 사회환원 차원에서 구단을 운영하고자 하는데,
신규 야구장 건립과 관련해 어떠한 로드맵도 나오지 않아 답답할 뿐"이라고 토로했다.
NC는 지난 4월 4일 '마산종합운동장 터'를 신규 야구장 터로 선호한다고 밝혔다. NC 측은 마산종합운동장은 개축이 쉬워 빠르게 건립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올해 1월 말 준공식을 한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사례가 그렇다. 지난 2011년 11월 착공해 완공까지 27개월이 소요됐다.
배 단장은 "우리는 더 빠르고 더 멋진 야구장을 지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야구장은 공연장이고 공원이다. 많은 시민이 한곳에 모여
축제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449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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