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창과 투표용지의 공통점이요.
너도 한방 나도 한방
너도 한표 나도 한표
대선전에 무효표한다고 한창했는데 무효표 안해서 그런가싶은 생각도 드네요.
저는 지금 문재인을 옹호하는 사람들이 왜 이렇게 문재인편이 아니라는 생각만 드는지 모르겠네요.
어린애 같아요. 뭐 본인들은 아니라고 하시겠지만.
대선한번으로 모든게 끝이 난다고 생각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뒷생각은 안해요.
마치 이짤 처럼 저 인간인 문재인님께서 하시는 말씀에 반대하네?
어? 열받네?
하는거 같아보여요.
지금 당장은 문재인대통령의 지지도에 문제가 생길 수 있지만
길게 봤을때 더 나은 방향을 생각을 안해본다 이거예요.
뭐 여자 군대가는거? 언젠가 말은 나오게 될일이었죠.
그런데 왜 지금이냐구요? 지금이면 왜 안되는건데요?
그래서 여자 군대 언제부터 간다 땅땅땅하면
급속도로 레임덕이 오나요?
라고 페미가 그러는데 페미 지지는 어차피 방문수 1회인분한테 다 가있는데요?
잘생각해봐요. 문재인이 대통령이된다고 끝나는게 아니잖아요.
우리 민주당 보면 쟁쟁하신분들 만잖아요.
필리버스터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고,
여성의 몸으로 고문도 당했고,
민주당내 노동분야 전문가로도 일하시고
코스프레도 하시고
방문도 한번 하셔서 오유저 코스프레도 하신분도 계시고
거지갑으로 필리버스터때 또 일약 스타덤에 오르셔서
세월호피해자가족협의회 자문으로 일하시면서
공익변호사로도 일하셨고
여기 저기서 자리 안가리고 자면서 열정도 드러냈고
여자는 어떻게 국방의 의무하냐고 물어봤을 때도 잠드신분도 계시고
이런 쟁쟁하신 분들도 다음번 국회의원 선거에 나와서
다시 국회의원 뱃지 달고 해야할꺼아닌가요.
그사람들 국회의원 재임기간내에
모든 적폐 숙청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시는건 아니잖아요.
그럼 한번 더 시켜야지.
그런데 커버치는 당신들도 한표
디스하는 저도 한표예요.
대선할 때 그 보잘 것 없다던 한표요.
계속 한번 커버치면서 잘해보세요.
생각해봐요. 문재인 대통령 크으 오유 스타죠.
동영상인증도 오유가 제일 처음이었잖아요.
그런데 음.... 나머지 의원들? 뭐
초미니의원님은 가끔씩 보이던데 요즘은 잘모르겠고
그외 나머지는 나랑 다른 길을 말하는데 왜 뽑아줘야하지....??
한번 잘 생각해봅시다. 노무현 대통령님이 무조건적인 지지 안해서 돌아가셨다?
난 개인적으로 아니라고 봐요. 지지가 표에 영향을 안미쳤기 때문이라고봐요.
표에 영향을 미쳤으면 미쳤다고 한나라당이 다수당이 되있겠냐고요.
사람들이 다또라이도 아니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반대에 표를 그딴식으로 주냐구요.
국회의원이 대통령 목을 저렇게 조를수있을지 사람들은 몰랐으니까 그렇게 몰표를 줬다구요.
그런데 지금 국민들의 목소리 듣는다고 국민 청원 개설했죠.
10만명이 투표한걸 흥미로운 주제네요. 라고 말했죠?
흠....인터레스팅.... 이건 게롤트가 해야해요.
10만명의 국민의 목소리를 보기에따라선
'ㅋㅋㅋㅋ 야 이것좀봐봐 얘들 이런것도 청원함 ㅋㅋㅋㅋ'
이렇게 보일수도 있어요.
또 사랑하는 사람으로 대입하는데
님 애인한테 이거 이거좀 해줄수 있겠니?
하고 부탁했는데 친구들 대리고
'얔ㅋㅋㅋㅋㅋㅋ 얘이런것도 나한테 해달라캄ㅋㅋㅋㅋㅋㅋ 어쩜?
아주 구구 절절하다 구구 절절햌ㅋㅋㅋㅋㅋㅋㅋ'
이래봐요. 나같으면 정떨어질꺼같은데....
저 사건이후로 제대로 된 답변이 안나오는 이상
국민 청원은 그냥 공개된 자리에서 고백하라고 강요하는거랑 별반 차이가 없죠.
그러면 더이상 민주당이 다수당이 아닌 미래도 생각해볼수 있어요.
땡철수, 뭐 안하무성이 레드준표 등등 진짜 하찮아요.
다음대선 가도 하찮을꺼예요.
그런데 일반 의원들은요?
보수 결집해도 별거 없다고요?
맞아요! 별거 없을 수 있었어요.
지지자들이 불만 안땡기면
민주당 내에서도 좀 그럴껄요?
보수 결집시키면서 중간층 다떠나보내는 지지자
민주당이 제일 싫어할 일을 좋다고 하고있는 사람들
바로 당신들때문에 이번 총선 민주당이 다수당이 안될 수도 있겠네요.
그때 저는 기쁜마음으로 고배를 마시길 바랄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