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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81004
    작성자 : Love_Eraser
    추천 : 66
    조회수 : 3268
    IP : 218.146.***.246
    댓글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5/01/27 19:04:50
    원글작성시간 : 2005/01/27 18:40:04
    http://todayhumor.com/?humorbest_81004 모바일
    김제동, '!느낌표...' 출연 초등생 학비 지원 선행
    김제동의선행이 뒤늦게 밝혀졌다.



    김제동은 얼마전 방영돼 큰 화제를 모았던 '!느낌표 눈을 떠요'의 박진숙씨(43)와 초등학교 6년생 아들 원종건군(13) 모자의 첫 촬영을마치고 돌아온 후 제작진에게 종건군의 향후 학비를 모두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조용히 밝혔다는 것.



    김제동은 당시 이를 외부에 알리지 말아줄 것을 주문했으나 최근 이들 모자의 방영분이 2주간에 걸쳐 보도된 후 각계각층에서 온정의 손길이 뻗치고있어 김제동의 선행 사실도 자연스럽게 드러났다.김제동은 학교에서 부회장을 하고 공부도 잘 하는 종건군이 중학교 진학을 포기해야할만큼 어려운
    가정 환경에도 불구하고 어머니를 원망하기보다는 어머니의 눈이 되어 어머니만 생각하는 효심에 깊은 감동을 받아 이같은 제안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느낌표' 제작진에게는 현재 이들 모자의 이야기가 소개된 후 각계의 온정이 쏟아지고 있다.쌀을 비롯, 각종 선물을 직접 보내준 이들이있는가 하면, 종건군의 과외 지도를 해주겠다는 대학생, 어머니의 건강검진을 평생 해주겠다는 의사 등 자원봉사를 통한 지원 제의도 쇄도하는 중이다.



    박진숙씨는 "개안 수술을 통해 평생 소원이었던 아들의 얼굴을 볼 수 있게 된 것만도 고마운데 경제적 지원까지 받을 수는 없다.혼자서도 열심히잘 살 수 있다"고 고사했으나 제작진이 종건군의 미래를 위한 일인만큼 받아달라며 1주일간 설득해 감사한 마음으로 받기로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첫 방영 후 지금까지 각막기증 희망 의사를 밝힌 인원은 총 4000여명에 달한다.< 정경희 기자gumnuri@>

    - Copyrights ⓒ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느낌표>감동 바이러스에 <봄날> 움찔!

    MBC <느낌표>(연출 김영희)의 '감동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다.


    방송 한달만에 20%를 돌파하며, 동시간대 방송되는 SBS <봄날>의 파죽지세를 다소 주춤하게 만들었다.


    시청률 조사기관인 닐슨 미디어 리서치 집계결과 22일자 방송됐던 <느낌표>는 시청률 20%를 기록했다.지난 15일 19%에서 1%상승한 기록이다.이런 <느낌표>의 잔잔한 감동 확산에, <봄날>은 29.4%를 기록, 30% 고지를 눈앞에 둔채 발목이 잡힌 상태다.


    느낌표의 20% 돌파가 유독 눈에 띄는 것은 여느 화려한 드라마나 쇼프로그램이 아니라는 것. 시선을 자극할 무엇도 없다는 점 때문이다.그저 단순히 주변에서 흔히 일어나는, 우리가 깨닫지 못하고 있던 일상의 눈물어린 감동을 전하는 공익 프로그램이다.


    코너들의 면면도 소탈하기만 하다.'눈을 떠요' 코너는 시각장애인에게 각막을 제공한 후 수술, 개안, 회복하는 과정을 모두 공개해 깊은 감동을 주고 있으며, 남북한 어린이들의 퀴즈대결이라는 이색 컨셉을 내건 '남북 어린이 알아맞히기 경연대회'를 통해 남북한 어린이들의 상식 차이를 알게해줬다.휴대전화 카메라를 이용해 미담과 화제의 현장을 소개하고 있는 '찰칵찰칵' 또한 지나치기 쉬운 주변의 미담들을 알려준다는 차원에서 감동을 주고 있다.


    이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은 뜨겁다.'각막 장기 기증 서약' 물결이 불고 있으며, 곧 금강산에서 남북한 어린이들이 펼치는 지식대결이 성사될 전망. 홈페이지 게시판도 "프로그램을 보며, 나의 삶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돼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는 뜨거운 '감동담'으로 메워지고 있다.


    <느낌표>는 '자극적이고, 화려해야 성공한다'는 일명 방송가 '흥행의 공식'을 180도 뒤바꿔버리는 중책을 수행하고 있는 셈이다.


    이현 기자[email protected]
    Love_Eraser의 꼬릿말입니다



    ↓ Love_Eraser's Cyworld



    원피스 젤 좋아하는 장면^^


    이나영


    전지현



















    <style>textarea{background color:url("http://image25.hompy.buddybuddy.co.kr/album/Org/2004/11/01/31/boa05b.jpg"); border-width:1; border-color:purple; border-style:dotted;}</style>

    문근영

    흣..



    이렇게 읽은적 없어요? 공감;;


    MSN : [email protected]


    KMadeMaNiA님 감사^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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