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의원의 평소선행’이라는 제목의 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이디가 ‘미캐닉’인 네티즌은 6일 보배드림 게시판에 글을 올려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여수 국가산업단지 안에서 발생한 사고에 관심을 가져준 데 대해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 네티즌은 여수시청을 비롯해 아무도 알아주지도, 들어주지도 않는 억울한 사고를 표 의원이 전해 듣더니 새벽 첫 KTX를 타고 여수까지 왔다면서 표 의원이 피해자 가족을 만나 위로하고 일일이 관계관청을 찾아다니는 등 사태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고 증언했다. 네티즌이 쓴 글을 소개한다.
표창원 국회의원님의 선행...
여수 국가산업단지 내 사고가 있었습니다... 동영상은 이미 보배드림에도 올라와 있던 사고였습니다.
우리나라 300여 국회의원, 지역구 의원, 지역 지방자치 의원, 심지어 시청조차도...
아무도 알아주지도, 들어 주지도 않는 억울한 사고를 새벽 첫 KTX를 타시고 멀리 여수까지 방문하시어
피해자의 가족들을 만나, 위로하고...
또 국회의원 으로서의 책무인 잘못된 법을 고치시려 관련법을 뜯어 보시고...
일일이 관계관청을 찾아보시는 의원님의 선행을 알려 드립니다...
더욱이 나몰라라 하는 회사의 못된 행태에 분개 하시며 회사업주를 만나 질타하고,
사장의 잘못을 꾸짖고 피해자에게 사과와 앞으로의 대책을 이끌어 주시는 의원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이런 국회의원을 40 중반을 살면서 처음 뵈엇기에 존경의 박수를 보냅니다...
표창원 의원님 !
평생을 님의 후원자가 되겠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