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5 애플불룸 에피소드를 보고 떠오른 생각으로 그리는 그림입니다. 루나셉션의 등장마들의 다 그려 볼 생각이에요.
원작 영화 포스터.
원작의 포인트 맨 아서의 사진에서 아래 그림의 분위기를 가져왔습니다.
Pointmare - 포인트 메어.
셀레스티아의 추방명령과 그들을 추격했던 대쉬의 배신으로부터 상처받은 스쿠툴루는 정처없이 그리폰 연합 왕국의 암흑가를 해메게 됩니다. 핑키와의 만남 이후 에퀘스트리아 삶이 파괴되버린 길다는 그리폰 세계를 지배하는 가장 거대한 카르텔 중 하나의 보스가 되었고 우연이 아사하기 직전의 수크툴루를 발견합니다. 카르텔에서 포니 고기도 취급해 본 길다는 스쿠툴루를 살마하려 하지만, 곧 스쿠툴루가 대쉬의 의자매라는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부하로 받아들입니다.
길다의 교활함과, 스쿠툴루의 재빠름으로 카르텔은 공권력의 위기를 여러번 벗어났고 둘은 기이한 동질감을 느끼게 됩니다. 바로 대쉬에 대한 사랑이었죠.
카르텔 업무를 보던 어느날 길다의 모든 보안을 무너트린 한 존재가 그녀의 사무실의 문을 차고 들어와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합니다.
애플블룸 : "Hay, yo, Chickens! this is time to meet again with dash." "이봐 닭들 이제 대쉬를 다시 만날 시간이야."
길다/스쿳 : 애플블룸,이 고깃덩이! 뭐?! 닭?!
애플블룸 : 내가 좋은 뉴스를 가지고 왔지 이번일에 참여한다면 너희들은 대쉬를 다시 만날 수 있을거야.
길다 : 대쉬는 내거다! 이 날지도 못하는 도도새야!
스쿳 : 어디서 대쉬를 넘봐요!
애플블룸 : 둘 다 그만 싸워. 일단 대쉬 부터 다시 만나고 싸울 수 있잖아.
길다/스쿳 : 맞네, 그렇긴 해 작은 조랑말아.
애플블룸 : 자, 이제 작업을 시작하죠?
[망작] 소요시간 1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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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불룸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한 루나셉션 줄거리.
가까운 미래에 셀레스티아는 왜 자꾸 빌런들이 출몰하는 지 진실을 알게 됩니다. 그것은 혼돈을 창조하는 재능을 지닌 CMC가 에퀘스트리아 전역에 영향을 미치지 때문이었고; 셀레스티아는 에퀘스트리아의 미래를 위해 어쩔 수 없이 CMC 필리들을 달로 추방하려 합니다. 하지만 추방은 Mane 6의 망설임 때문에 실패했고 CMC는 흩어집니다.
애플블룸은 도망자가 되어 루나에게서 배운 꿈의 기술로 자신의 생계를 이어가고 있었고, 어느날 그녀 앞에 루나가 나타나 제안을 합니다. "셀레스티아의 마음속에 혼돈을 심어 그녀를 타락시킬 수 있겠나?" 애플불룸은 루나의 역모를 무시하려 했지만 루나는 그녀가 원하는 가장 달콤한 보상을 약속합니다. 바로 자신의 에퀘스트리아의 지도자가 되면 추방령을 풀고 애플 가족을 만날 수 있게 해주겠다는 거였죠.
애플불룸은 곧 명예 큐티마크 크루세이더 맴버 디스코드의 도움을 받아 옛 친구들과 포니들을 모으며 에퀘스트리아 최대의 모험을 펼치기 시작합니다.
루나셉션에서 포인트 메어 스쿠툴루는 셀레스티아의 정신이 만들어내는 방어기제 꿈속의 로열가드들을 상대하는 역활을 맡습니다. 그리고 3단계 꿈의 윈디고의 요새에서 윈디고들을 핑키가 개발한 파티용-물론 길다는 군용으로 개조했지만-기관총으로 저격하는 역활을 맡습니다.
길다는 셀레스티아가 탄 비행선에 몰래 침투해 제코라의 묘약을 셀레스티아에게 먹이고, 비행루트를 일부로 꼬아 20시간이 넘는 비행을 하게 만드는 역활을 합니다.
루나 : 네 언니는 목요일 날 비행선을 타고 그리폰 연합 왕국을 방문할 거야. 물론, 개인 비행선은 고장냈고 로열가드는 내가 처리했지. 셀레스티아는 그리폰 왕국의 비행선 회사 중 하나를 이용할 텐데, 작은 그리폰, 길다 넌 그리폰으로서 무엇을 할 수 있지?
길다 : 돈은 있어? 공주나리?
루나 : 네 사무실 두 블럭 아래에 금괴 창고를 준비해 놨지. 자 여기 열쇠를 주마.
길다 : 내 답은 항공사 전체를 사는것이야. 공주나리 께서 주신 돈이라면 그게 더 깔끔하거든.
The Chemist - 약재사 제코라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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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odayhumor.com/?pony_8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