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가산점, 사실 남자 입장에서도 극소수만 받는 혜택이었습니다.
그것이 차별적인 요소가 있어 폐지되면서
징병복무에 대한 혜택을만들라는 헌재 판결이 난지 벌써 20년 가까이 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관련 대우에 대해선 제대로된 정책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일시적이란 여성할당제... 그 일시적이란 기한은 도대체 몇년일까요?
일단은 일시적이라는 표현이 너무 모호한 점이 잘못됐습니다.
보통 새롭지만 무리한 정책을 시행할 때는 시범적인 기간을 명시합니다.
근데 이 일시적이라는 기간은 10년이 될지 20년이 될지 알 수가 없죠.
성평등이 이뤄질 때라는 말도 있지만
그 얘기대로라면 전여성할당제는 영구적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여성할당제로 할당된 여성의 능력이 평균 이하일 가능성이 너무나 높기 때문입니다.
성평등을 위해 시행됐다고 하는 여성할당제가
역설적으로 "여성은 능력이 없다"라는 인식을 퍼뜨릴 것이란 말입니다.
그런 인식이 일반화가 되면 성평등 사회는 올 수가 없고
또 여성할당제는 영구적이 될 것입니다.
혜택을 받는 여성은 소수인 반면
"여성은 안돼"라는인식으로 피해를 입는 여성은 더욱 많아질 겁니다.
여성할당제는 부메랑이 되서 성차별을 강화할 겁니다.
특히 이를 주장하며 밥그릇 투쟁하는 저 페미들의 이기적인 주장들은 그 현상을 더 심화시킬 겁니다.
앞으로 "여성"이라는 말만 꺼내도 페미로 여겨지고
일베취급하는 사회가 될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