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 자동차 게시판이랑 보배드림을 자주 눈팅 합니다.

보배드림은 그나마 중립에 가까운 의견이 많지만,

유독 오유에서는 현기차 인증에 야박하고

현기차 문의글에는 "현기차는 그렇게 타는겁니다. 호구처럼 알고 구매한거 아닌가요."

이런식으로 구매자들에게 원망을 돌리니까 이건 뭐 현기랑 같이 싸우자는게 아니라

현기차 타고 다니네? 너도 현기나 다름 없어!

매도하고 헐뜯고 무슨 대역죄인 취급들

질리네요 정말.

본인 차들은 BMW나 벤츠 정도는 끌고 다니면서 하는 말들인지

정작 현기차 엄청나게 까는 사람들 차량 인증글은 대다수가 없던데

요즘 들어서는 현기를 맹목적으로 까는 사람들이 오히려 현기 알바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까가 빠를 만들고 빠가 까를 만들 듯이

이전에도 글을 올렸지만 저도 이번에 차량을 계약을 해 놓은 상태인데

애초에는 폭스바겐 골프를 염두에 두고 있다가,

디젤게이트가 터지고 "그래, 저런 큰 사건이 터져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보상도 제대로 못받겠지.."

이런 생각으로 눈여겨 보던게 BMW3-5 시리즈

그리고 줄줄이 또 터진 BMW 전소사건들..

나랑은 수입차가 안맞나.. 싶어서

기아 K7, 르노 SM6

둘을 아무리 비교해도 가격차이는 얼마 안나지만, 각각 카페에도 가입하고 정보를 입수 했지만

심각한 결함은 SM6가 더 많더군요

그래서 K7 2.2D로 계약을 지난달 해 둔 상태입니다.




각설하고,

기아가 만들었으니까 현대가 만들었으니까. 빼애애애애액!!! 이런거 말고

해당차에 대해서만 논하면 안될까요?

현기가 자국민 등골 브레이커짓 한 부분 누구나 알고 있는 부분이죠. 내수차별..

쉐보레도 한국의 지원사격을 많이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신차량은 국내생산을 하지 않고

부품 및 AS 비용이 현기보다 턱없이 비쌈에도 불구, 중고차 가격이 형편 없죠.

르노는? 네이밍 코드 바꾸고 가격 조정하고 유럽 감성 디자인만으로 호구 노리다가 점점 차가 썩

좋지만은 않다라는 평론이 나오고 있고 이제 거의 내리막 즈음인 듯.

쌍용은 뭐 언급 안해도 될 것 같고


현기가 아닌 다른 회사들이 제대로 만들면 되잖아요.

르노 SM6가 그걸 증명 했었고,

지금은 말리부가 그걸 증명 하잖아요.

새누리 부동표 콘크리트 유권자들 마냥 현기빠들도 콘크리트 같나요?

정작 우리 서민들이 받아들이는 새누리 정책은 따뜻한 물 속의 개구리 같다 보시면 되지만,

차량은 한번의 실수로 큰 손해로 직결 되는 부분일텐데, 다르다고 생각 합니다.

나쁜건 우리가 아니라, 현기를 선택하게 만드는 타 회사라고

아무리 생각해도 저는 그렇게 느껴지네요.

글 재주가 없어서 두서 없는 글을 참 재미도 없게 적어서 죄송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