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은 6일 야권 유력 대선주자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안희정 충남도지사를 향해 "대한민국 정치가 문재인 전 대표를 중심으로 돌아간다는 꿈에서 어서 깨라"고 직격했다.
김경록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국민 모두가 나라를 걱정하는 이 엄중한 시국에 누가 누구를 견제하고 고립시킨다는 것인가"라며 "혹여 문 전 대표가 고립되고 있다면 자기성찰이 우선이어야지, 책임을 돌리거나 피해망상적 반응은 민망하기 그지없다"고 말했다.
앞서 안 지사는 이날 tbs라디오에 출연해 국민의당을 향해 "문 전 대표로 표현되는 그룹을 고립시켜 나머지가 연대해 게임을 반전시켜보자는 것은 전략으로는 좋을지 모르지만, 국민이 바라는 정치는 아니다"면서 "아주 정략적인 나쁜 정치"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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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6/12/06 16:50:56 222.110.***.77 catscr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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