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런식으로 오유에 첫글을 쓸줄 몰랐네요. 그것도 모바일로...
서론은 접고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일전에 베오베에 올라온 뷰티게 글 중에 평타라도 치려고 관리한다고 하신분을 봤습니다.
저도 같은 생각인데요, 제가 남의 눈을 많이 의식해서 그런지 용기가 안나네요.
기본적으로 피부가 굉장히 좋지 않은 상태여서 비비를 애용하고 싶은데, 제가 보고 바를때는 티안나게 바른다고 생각하는데 (검붉은 피부라서 어둡게나오는? 비비사용하구요, 라네즈나 이니스프리거...목이랑 얼굴 전체 다 바르고 막 두들겨요.) 타지에서 자취하는 터라 가끔 집에 가면 어머니나 누나가 "비비발랐네" 이럽니다. 뭐..어떤의도로 말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감추고 싶은 피부이기때문에 비비바른것도 티를 안내고 싶은데요...
결과적으로 질문드리고 싶은 내용은 비비바르는 남자에 대한 인식이 어떤지입니다.
밖에서 비비바른거 같은 남징어가 다니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 남의 시선을 아예 신경쓰지 않는건 개인성격상 불가능할 것 같아서요.. 물론 타인들은 제가 뭘 바르든 신경도 안쓸 것 같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