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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data_808541
    작성자 : 문선생님♡
    추천 : 1
    조회수 : 595
    IP : 125.138.***.196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11/06/13 21:21:38
    http://todayhumor.com/?humordata_808541 모바일
    엄마라 부르고싶은 선생님
    아무것도 모르던 철없는 유치원도 들어가기전 3~4살쯤.

    갑작스런 부모님의 이혼.

    철없던 어린아이가 지금 요날 십몇년이 지나도록 기억하는 한장면

    아빠는 나를 업고 가고 엄마는 울고있다.

    그장면이 지금까지 잊혀지지않는다.

    만약 신이라는게 있다면 묻고싶다.

    " 내가 과연 무슨 잘못을 햇기에 이런 시련을 주는가...? 세상에 단 한사람이여야했다면
    그게 꼭 나여야만 했는가..?"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처지를 알기에, 형편을 알기에, 다른 아이들처럼 자기방 이없고 컴퓨터가 없엇어도, 낡은 브라운관 티비에서 지직거리는 방송을 봐도 참아왔다.

    초등학생이라는 나이에 벌써 어른의 인고를 체험햇기에 알고 이해했으니까.

    남들과 다르게 일찍 무거워지는것이 살짝 두려웠다.

    미래가 어떤줄 잘 아니까... 그저 어린나이지만.. 20살의 내 미래를 예측한다면 보이는것은 암흑밖에없으니까..

    내가 가장 부러워하는것. 그저 학교의 특수반(지능이 평균 이하라 따로 수업하는반) 그반에 다니는 녀석들.

    그녀석들은 내가 가질수없는걸 가지고있엇다.

    사랑을 주는 부모, 우리집안보다 많은 재산, 걱정없이 살아갈수있는 그냥.. 낮은 지능.

    나는 생각한다. "왜 내가 이렇게까지 살아야하지?"

    희망도 없이 그저 학교 날수만 채워가고... 그저 다른 아이들처럼 공부의 평등은 없었지만
    그래도 공부는 하고싶었다.

    현 교육체계 서는 도저히 독학이 불가능한거같다.. 남들 다 독학으로 했다지만.
    난 강의 동영상 한번 못보고 독학을 한지라.. 너무 어렵기만하다.

    사람이 삶에 행복이 찾아올떄.

    돈을 벌때? 가족과 있을때? 자기가 하고싶은일을 할때?

    사람들 다 각자 개인의 행복이 있겟지만

    나는 소소한 3년간의 행복이 있다.

    나이는 내 3배가 넘지만.(약45~48..)물론 여자나이로 보면 상당한 나이수지만..

    내겐 그져 아리따운 선생님 일뿐이다..

    그 선생님의 관심을 끌고싶엇다. 

    먼저 용기를 내서 말을 걸었다.

    상냥한 미소와 답변을 해주시던 선생님...

    암흑같던 삶속에서 한줄기 희망이 보인다.

    시간이 지나고 1년...

    서로에 대해서 궁금할 시기라고 난 생각했다.

    아니 여기까지 차라리 안 알고있는것이 나을뻔햇을지도..

    나만의 착각속에서만 알고있엇더라면.

    나는 그 선생님이 너무도 고맙고 좋다.

    그런 여자(선생님) 은 내 인생에 두번다시 없을테니까.

    그런 사람은 내 인생에서 두번다시 존재하지않을테니까.

    너무 끌린다.

    관심을 끌고싶다.

    여러가지 다른 주제로 대화도 해보고.

    편지도 써드렷다.

    근데 가면 갈수록.. 날이 가면갈수록 느껴지는 '감정'

    점점.... 시간이 가면 갈수록 그 선생님한테서 느껴지는 무관심...

    아니 엄밀히 말하자면 이건 내 추측일뿐이다..

    이런 여자는 처음봤다..

    자기의 속마음을 남에게 절대 알려주지않고 무조건 그때그때 남에게 대하는 태도만 좋은 사람
    절대 타인을 쉽게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

    철옹성 같은 분이다.

    그래서 더더욱 끌린다..

    엄마에게 받지 못햇던 사랑을 어쩌면 이 선생님한테서 느꼇을지도 모른다.

    나에게 주엇던 작은 관심이 

    그 선생님을 향한 관심이 될줄은 몰랏다..

    그런데.

    점점

    그 희망 한줄기가

    사라져간다.

    나를 몰라줘도 괜찮아요

    나는 알거든요

    나에게 관심이 없어도 괜찮아요

    나는 관심이 많거든요

    나에게 미소를 보여주지않아도 괜찮아요

    나는 당신을 볼때마다 행복하거든요.

    언젠가는 잊혀질 기억의 한조각 이겟지만..

    잊을때까지는 절대 잊지 않을게요..
























    - 갑자기. 제가 너무 힘들고 절망적인 시간을 보낼때
    제게 관심은 없엇지만 제가 너무도 좋아했던 선생님이 생각나서 잠시 적어봅니다.
    이 선생님 앞에서면 가슴이 너무 두근거리고 얼굴이 새빨게져서..
    간단한 인사조차도 앞에서면 버벅거리고 헛소리를 하게돼요...

    여러분은 당신의 삶속에서 저처럼 이런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사람을 만난적이 있나요?

    제가 느낀것이 있다면...

    소중한 사람은 곁에있을떄 느끼지 못하고 
    정작 그사람이 떠나면 소중한걸 느낀다는겁니다..

    지금은 별것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그건 그사람이 당신 옆에 있기 때문입니다.
    주위사람들에게 사랑한다고 표현해본적이 있나요?
    해본적이 없다면..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오늘, 내일 한번 표현을 해보는것이 어떨까요?

    저는 지금....-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1/06/13 23:10:57  59.151.***.33  갤러해드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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