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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religion_8083
    작성자 : Ruperson
    추천 : 1
    조회수 : 701
    IP : 112.146.***.136
    댓글 : 7개
    등록시간 : 2012/05/01 15:24:35
    http://todayhumor.com/?religion_8083 모바일
    성서의 기록 - 믿을 수 있는가? 3
    모순이라고 여겨지는 부분들에 대하여 ~

    성서에 나오는 부분들 중 일부 사람들이 모순되었다고 생각하는 부분들은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모순 처럼 보이는 부분들이 실제 성서의 모순을 나타내는지, 

    아니면 실제로 성서의 내용들이 일치하는지 살펴보고자합니다~!

    우선 워낙 방대한 성서의 내용으로 인해,

     모순 이라는 주제에 대해 몇번에 걸쳐서 나누어 이야기 하겠습니다.

    근래에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일어나는 분쟁을 보면, 사실 분쟁이라고 말하기 어려울 만큼 일방적인 폭행이 

    일어나고 있다는것을 다들 뉴스를 통해서 아실겁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원래 오래전부터 자신들의 거처이므로 되찾는것이라는 주장에 근거해서 폭력을 행사하고,

    팔레스타인 거주인들은 자폭으로 미약하게 나마 응수하는 , 매우 비참한 상황을 보게 됩니다.

     그러면, 성서의 기록에서는 무엇을 지지합니까? 누구의 손을 들어줍니까?


    어떤 사람들은 성서에 기록된 , 여호와께서 가나안 지역에 살던 사람들을 

    모두 멸망 시키라는 말씀에 근거해서 이스라엘이 그 땅을 차지하는것이 옳다고 말하고


    어떤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 께서 말씀하신 "모든 사람과 평화롭게" 지내라는 명령에 

    순종해야 한다는 말씀을 따라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 두 부분이 상충되기 때문에 하느님께서 도덕적으로 일관성이 없는 명령을 내리신 것이 아닌가?
    시기에 따라 가치를 다르게 적용하시는것인가?
    라고 의문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성서의 기록을 자세히 살펴보면 전체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우선 , 첫째
    가나안 사람들이 쫓겨난 이유는 무엇입니까? 

    어떤 의미에서 가나안 사람들은 남의 땅에 살고 있는 불법 거주자나 다름없었습니다.

     그렇게 말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약 400년 전에 하느님은 충실한 사람 아브라함에게 그의 후손이 가나안 땅을 소유하게 될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창세기 15:18 -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여 자손들에게 땅을 주실것을 말씀하신점

     하느님이 아브라함의 후손인 이스라엘 나라가 그 지역을 차지하게 하셨을 때,

     그분은 자신의 약속을 이행하신 것입니다. 물론 가나안 사람들이 이미 그곳에 살고 있었으므로

     그들에게 그 땅에 대한 권리가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누가 어디에 살 것인지를 결정할 궁극적인 권리는 분명히 우주 주권자인 하느님의 것입니다.
    사도행전 - 17 : 26  
    고린도전서 - 10 : 26

      둘째
    하느님은 왜 가나안 사람들이 이스라엘 사람들과 함께 살도록 허락하지 않으셨습니까? 
    하느님은 가나안 사람들에 관해 분명히 경고하셨습니다. 
     탈출기 23 : 33 -
     예언자 모세는 후에 이스라엘에게 이 나라들의 악함 때문에 하느님께서 그들을 몰아내신다고 말하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신명기 9 : 5 -

     그러면 그 나라들은 대체 얼마나 악했습니까?

    가나안에는 부도덕과 이교 숭배와 자녀 희생이 널리 퍼져 있었습니다. 

    성서 역사가인 헨리 H. 핼리는 그 지역을 발굴한 고고학자들이 

    “바알[가나안 사람들의 탁월한 신]에게 제물로 바쳐진 어린아이들의 유골이 든 항아리를 많이 발견”한 것에 관해 언급하면서 이렇게 덧붙였습니다.

     “그 지역 전체가 신생아들의 공동묘지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

     가나안 사람들은 그들의 신들 앞에서 종교 의식으로 부도덕한 행위를 하고 

    그런 다음 그 신들에게 바치는 제물로 첫아이를 죽이는 식으로 숭배 행위를 하였다.

     가나안 땅은 대부분 국가적인 차원에서 소돔과 고모라처럼 되었던 것 같다. ··· 

    가나안 성읍들의 폐허를 발굴하는 고고학자들은 

    하느님이 그들을 더 일찍 멸망시키지 않으신 것을 의아하게 여긴다.”


    셋째 ,

    그러면 그 당시 지상에는 다른 악한 사람들이 없었습니까?

     하느님은 왜 유독 가나안 사람들만 멸망시키신 것입니까? 

    하느님은 여러 경우에 죄인들을 선택적으로 멸망시키셨습니다. 

    노아 시대에 “땅이 폭력으로 가득 차게 되”었을 때, 

    그분은 노아의 가족만 남겨 두고 모든 사람을 홍수로 쓸어버리셨습니다.  
    창세기 6 : 11 -
    베드로 후서 2 : 5 -

    하느님은 소돔과 고모라에 살던 사람들의 죄가 “매우 무겁”게 되자 그 도시들을 멸망시키셨습니다. 
    창세기 18 : 20 -
    베드로 후서 2 : 6 -

     또한 그분은 “피 흘림의 도시”인 아시리아의 수도 니네베에 대해서도 심판을 선포하셨습니다.

     하지만 그 도시의 주민들은 악한 길에서 돌아서서 회개함으로 멸망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나훔 3 : 1 -
    요나 1:1, 2; 3:2, 5-10

     가나안 사람들의 경우, 

    하느님은 언젠가 메시아를 산출할 이스라엘 민족을 보호하기 위해 그들을 멸망시키신 것입니다.

    시편 132 : 11, 12.

    넷째,  가나안 사람들을 멸망시킨 일은 하느님의 사랑에 어긋나는 것이었습니까?

     하느님이 가나안 사람들을 진멸시키신 일은 언뜻 보면 그분의 사랑과 상충되는 것처럼 보일지 모릅니다. 
    요한 1서 4 : 8


    하지만 상황을 좀 더 자세히 검토해 보면 그분의 사랑이 명백히 드러납니다.

    하느님은 가나안 주민들이 그릇된 길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오래전부터 알고 계셨습니다.

     하지만 그들을 즉시 없애는 대신, 참을성을 나타내어 그들의 잘못이 ‘온전히 찰’ 때까지

     400년을 허락하셨습니다.
    창세기 15 : 16 -


    가나안 사람들의 죄가 개선의 여지가 없을 만큼 심각해지자 여호와께서는 그들을 없애셨습니다.

     그렇지만 그분이 모든 가나안 사람들을 무조건 처형하신 것은 아닙니다.

     이유가 무엇입니까? 모든 사람이 가망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라합이나 기브온 사람들과 같이 기꺼이 변화하고자 한 사람들은 자비를 받았습니다.

    여호수아 9 : 3-11, 16-27;
    히브리 11 : 31.

     마지막으로 , 어떻게 사랑의 하느님이 사람을 단 한 명이라도 멸망시키실 수 있습니까?

     이런 의문을 갖는 것은 이해할 만한 일입니다.

     인간의 생명을 앗아 간다는 것은 생각하기도 싫은 일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하느님이 악한 사람들에 대해 그러한 단호한 조처를 취하신 것은 그분의 사랑 때문이었습니다.

     일례로, 괴저가 생긴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들에게는 환자의 감염된 팔이나 다리를 절단하는 것 외에는 달리 방도가 없을 수 있습니다. 그러한 시술을 즐기는 의사는 거의 없겠지만, 훌륭한 의사는 환자의 팔이나 다리를 절단하는 것이 그렇게 하지 않아서 괴저가 퍼지는 것보다 낫다는 것을 잘 압니다. 의사는 환자에게 관심이 있기 때문에 내키지 않지만 환자의 유익을 위해 어쩔 수 없이 환부를 절단하는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가나안 사람들을 멸망시키는 것은 여호와께 유쾌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분은 친히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나는 악한 사람이 죽는 것을 즐거워하지 않는다.” (에스겔 33:11, 쉬운성경)

     하지만 그와 동시에 그분은 이스라엘 나라를 통해서,

     믿음을 나타내는 모든 사람에게 구원의 길을 열어 줄 메시아를 산출할 목적을 정하셨습니다. 
    요한복음 3 : 16

     그 때문에 하느님은 이스라엘이 가나안 사람들의 혐오스러운 행위에 오염되는 것을 허용하실 수 없었던 것입니다.

     따라서 그분은 가나안 사람들을 그 땅에서 없애라고,

     다시 말해 몰아내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렇게 함으로 하느님은 그분의 충실한 숭배자들의 유익을 위해서라면

     달갑지 않은 일도 받아들이는 탁월한 사랑을 나타내셨습니다.


    위의 다섯가지 점들을 통해서 우리는 결론을 도출할 수 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사랑에 근거해서 모든 활동을 수행하시고, 

    잘못된 점을 바로잡기 위해 반드시 경고하신 다음, 처벌하신다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가나안의 악한 사람들이 멸망한 것 처럼,

    가까운 장래에 모든 악한 사람들을 멸망시키기 위해 곧 행동하실것 이라는 점입니다.

    물론 그 가운데는 하느님을 섬긴다고 주장하지만, 

    행실로 악을 드러내는 사람들도 포함 될것이며,

    쾌락과, 물질을 자신의 신으로 섬기는 사람들도 포함 될 것입니다.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2/05/03 13:39:17  218.147.***.249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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