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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religion_808
    작성자 : 노개념
    추천 : 5
    조회수 : 581
    IP : 175.196.***.78
    댓글 : 5개
    등록시간 : 2010/12/18 17:41:40
    http://todayhumor.com/?religion_808 모바일
    크리스찬들이여 변명좀 그만 합시다.
    저는 크리스찬입니다.
    나이는 27살이며 남성입니다.
    기독교인을 옹호하거나 폄허하기 위해서 글을 쓰는 것은 아닙니다.
    답답한 마음에 몇 가지 언질을 하기 위해 글을 적습니다.
    제가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일부'라고 하기엔 너무 많은 '일부'에  대해서만 언급하겠습니다.



    얼마전 오유에 가입하였고 베오베나 베스트게시물을 보면서 여가시간을 즐겁게 보내고 있습니다.

    요즘 기독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일부(?)들이 화두에 오르내리는 것을 봅니다.

    목사들의 성추행, 강간, 간통, 심지어 사기, 도박, 폭행, 살인 까지...

    또 젊은 기독교인들의 개념없는 행동들...

    사회가 개방적이고 문화가 개방적으로 흘러간다고 하더라도 도를 넘어선 '교회 오빠'들의 행각

    자신들의 믿는 신념에 오류를 범하면서 까지 세상과 사회에 민폐를 끼치고 예의없는 전도행각들

    불법으로 넘쳐나는 교회 찌라시, 공공장소에서 예의없는 예수천당 불신지옥, 봉은사 땅밟기 등

    인터넷을 하다 보면 이런 글들이 많이 보입니다.

    "나는 예수를 좋아한다. 하지만 크리스찬은 싫어한다. 그들은 예수를 닮지 않았기 때문이다."
    -마하트마 간디-

    크리스찬보다 논크리스찬들이 진리를 더 정확히 알고있는 아이러니한 시대입니다.





    우선 목사들의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교계에 지도자라고 불리우는 목사들... 우리 아버지도 목사입니다.

    밤에 동네를 보면 빨간 십자가가 공동묘지마냥 한블럭에 두세개가 있고... 한 건물에 3개가 있는 곳도 있습니다. 동네에 피씨방 보다 교회가 더 많더군요.

    뭐 부흥이 되서 그런다 그러는데... 외적인 성장이 부흥입니까? 다들 내면은 썩어가고 있는데 교회 건물만 늘어나면 부흥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일까요?

    저는 이렇게 생각해 봅니다.

    '동네 피시방 사장 되는 것보다 교회 목사되는게 더 쉽구나...'

    사람의 육체를 살리는 의사가 될려면 얼마나 힘듭니까? 학부생활에 대학원에 인턴에 레지던트에 사람의 육체를 살리는 의사가 되기위해서 수 많은 노력과 공부를 합니다.

    그런데...

    사람의 영혼을 살린다는 목사가 되는 것은 왜이렇게 간단하고 쉽습니까?

    물론 이 글을 읽는 제대로 신학을 공부하는 여러 신학생들에게는 미안한 말씀이지만 현실이 그렇습니다.

    또 제가 알지 못하는 노고와 수고가 있다는 것도 이해합니다만... 그 역시 일부입니다.

    윗 물이 맑아야 아랫 물이 맑다는 진리의 속담이 있습니다.

    그리고 변화를 가져오는 것은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지도자들이 이래서야 어떻게 변화를 가져 올 수 있을까요?

    각 종파별로 세력 싸움하랴, 교회 안에서 세력 싸움하랴, 장로들과 싸움하랴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권력에 빌 붙지 않고 권력에 맞서 병든 자와 가난한 자 과부와 이방인 낮은 자의 편이셨던 예수님의 모습은 어디에 있습니까? 

    권력이 가장 아름다울 때가 언제인지 아십니까? 권력은 사용되지 않을 때가 가장 아름다운겁니다.





    "크리스찬은 세상앞에 겸손해야 합니다."

    아주 많이 들어봤을 겁니다. 교회에 다니면서 신앙 생활을 하면서 들어 보셨을 겁니다.

    명동에 가면 '예수천당, 불신지옥' 쉽게 마이크로 말하는 분들을 볼 수 있습니다.

    과연 이게 세상앞에 겸손한 건가요? 무례한것 아닙니까?

    물론 자신이 경험한 진리와 복음이 너무 벅차서 감당하기 힘들어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세상과 사회에 피해를 주면서 그렇게 1년 365일 불편하게 만들어야 할까요?

    그럴 시간과 비용을 차라리 약한자와 가난한 자들을 위해서 사용하세요.

    예수님의 했던 것처럼 하면 됩니다.

    당신들이 따르는 예수님은 그렇게 하지 않았는데 왜 예수님처럼 하지 않나요?

    무엇이 그렇게 당신을 병들게 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심지어 지능형 안티라고 생각 될 정도네요.

    복음을 말로만 하지 마시고 값싼 복음으로 만들지 마시고 행동하세요.

    언행일치(言行一致)도 힘든 사람들이 어떻게 신행일치(信行一致)를 할지 의문입니다.






    사회나 사람들은 우리 기독교를 향해서 비난을 하는게 아닙니다. 

    비판을 하는 겁니다.

    하지만 우리 크리스찬들은 '일부'를 보고 전체를 판단하지 말라고 하는 틀에 박힌 헛소리만 합니다.

    도대체 그 수많은 일부는 어디에서 오는 것입니까?

    어찌되었건 우리 잘못입니다. 그런 잘못도 인정하지 못하는 분들이 무슨 복음을 이야기 합니까?

    예수님은 자신을 죽이는 사람들의 죄까지도 용서를 구하며 회개를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건 뭐...

    '난 아님', '재들이 잘못한거임', '재네들은 진정한 크리스찬 아님', '재들이 잘못한건데 왜 나한테 그럼?"

    완전 이기적인 부모 밑에서 자란 애들 마냥 회피나 하고 있지요...

    털어서 먼지 안나는 무슨 도덕적으로 완전한 인간상을 이야기 하는게 아닙니다.

    상식... 다른 사람들보다는 더 높은 도덕성을 이제 바라지도 않습니다.

    다만 그냥 상식적인 사람이라도 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지금 크리스찬은 자정능력부터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교회가 이미 썩어 있는데 무슨 누구에게 무엇을 말한들 설득력이 있겠습니까?

    우리를 먼처 돌아보고 올바른 교회를 세우고 낮은 자세로 사회에 봉사하면 됩니다.

    예수님이 하신것처럼 하면 됩니다.

    그게 어렵겠지만...



    그냥 답답한 마음에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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