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는 사람의 우상화
반기문 UN총장 고향인 음성군은 650억원 이상의 막대한 예산을 들여 반 총장 생가를 2010년에 복원했다.
생가 터, 선영, 사당, 돌로 만든 세계도(족보), 기념 시비, 연못 등으로 구성되어 그간 관광객들에게 관람되어 왔다.
그런데 반 총장이 차기 대선 예비후보로 거론되면서 JTBC '썰전'의 전원책이 반기문 박물관에 세워진 동상을 문제 삼았다.
그는 지난 6월2일 오후에 방송한 '썰전' 169회에서, "원래 링컨, 간디 등 유명인사들의 동상을 설립하곤 한다. "그런데 누가 살아있는 사람 동상을 만드나, 그것은 독재자나 해당하는 이야기"라고 힐난하고, "외교관 시절에도 별명이 미꾸라지였다"고 비판했다
이후 미국의 일간신문인 워싱턴 포스트지가 이 문제를 잇따라 보도했다.
국-내외에서 이 같은 비판이 일자 음성 반기문 박물관 내의 개인 숭배성 기념물들이 2016년 9월 현재 모두 철거됐다.
미국 언론이 우상이라고 비판한 반기문 동상도 철거됐다.
반기문 이름도 찢겨져 버려졌다.
반기문 우상화는 6년만에 막을 내렸다.
반기문은 수준 높은 촛불집회 국민을 향해 '레벨이 낮다'고 평가하고, '위안부협상 잘했다'고 길라임을 추켜 세우기도 하고,
그의 사위를 UN에 취직시키고, 아들은 국제적인 사기행각으로 유죄판결을 받기도 했다
급기야 엊그제는 '일본의 신무기 사용 고맙다'고 "전쟁방지와 세계평화를 위한" 자신의 UN총장의 역할을 망각한 발언을 했다
아래와 같은 오글거리는 사업은 지성적이고 인격적인 사람이면 말려야 정상이다
천진난만하게 좋아 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