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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military_80571
    작성자 : BJC
    추천 : 16
    조회수 : 730
    IP : 221.142.***.231
    댓글 : 34개
    등록시간 : 2017/09/08 11:05:16
    http://todayhumor.com/?military_80571 모바일
    진보 꼰대에 대하여
    옵션
    • 창작글
    주로 40대 이후의 진보정치관을 가진 남성을 주축으로 한 일명 '진보 꼰대' <div>신세대의 사고방식과 동떨어진 성평등 사고방식을 가진 그들의 사고방식을 조금이나마 이해하려 노력을 거듭 한 뒤 글을 써 봅니다.</div> <div><br></div> <div>그들에게 여성차별은 현실이었습니다.</div> <div>가깝게는 8~90년대 까지만 하더라도 남성의 역할 여성의 역할이 사회적으로 명확히 구분되며 학교에서도 이를 권장하며 교육하였고</div> <div>여성에겐 육아와 살림, 내조를 강요하여 남성의 사회적 성공을 서포트 해주는 역할이 사회적으로 권장되는 여성의 역할이었습니다.</div> <div>당시 아이를 키우던 부모님들은 여아에겐 집안살림을 배우게 하고 남자아이에게 교육을 집중하여 출세가도를 닦아주고 여성은 나이가 차면 시집을 보내 전업주부가 되고 남성에겐 집안을 지탱하는 경제력을 담당하게 하는 것이 사회의 일반적인 모습이었죠.</div> <div>하지만 여성계 엘리트 사이에서 페미니즘이 유행하고 여성부가 탄생하게 되면서 기존의 여성에게 맡겨진 유교적 관습을 탈피하고 여성에 대한 차별에 대해 투쟁하기 시작하였고, 이는 당시 진보적 남성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주게되며 이들 역시 페미니즘과 여성권리 운동에 동참하게 됩니다.</div> <div>명백한 여성차별이 존재하였기 때문에 페미니즘은 논리적으로 반박할수 없는 정의로 느껴졌던 것이죠.</div> <div><br></div> <div>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런 진보적 의식도 보수화 되기 시작합니다.</div> <div>긴 시간 여성권리 투쟁에 참여하던 페미니즘의 관점을 가진 진보꼰대들이 기성세대가 되어 정치 기득권과 언론을 좌지우지 하는 위치에 오르게 됩니다.</div> <div>이에 따라 페미와 여성운동은 사회에서 '보편적 정의'라는 신성불가침의 영역이 되었지만 여전히 남성의 가부장적 책임론은 그대로 남은 채</div> <div>그들의 의식은 보수화가 되다 못해 강박화 되기 시작합니다. 예를 들면 이런 식이죠.</div> <div>-여성에게 배려하고 양보하지 않는 남성은 무지몽매하며 구시대적이다.</div> <div>-남성이 당하는 폭력 보다 여성이 당하는 폭력이 더욱 나쁘다.(특히 성범죄 무고죄의 폐지를 위한 지속되는 노력)</div> <div>-자녀를 가질 때 여아를 가지는 것을 선호하는 것이 올바르다고 여긴다.(딸바보의 유행)</div> <div>-같은 잘못을 저질러도 여성의 경우 관대하게 평가하고 같은 좋은일을 해도 여성의 경우 더 크게 칭찬한다.</div> <div>-여성의 불쾌함에 지나치게 신경쓴다.(예 : 남자 아이돌이 웃통을 벗으면 괜찮지만 여자 아이돌이 야한 복장을 입으면 난리가 난다, 페미니스트가 시사프로그램에 나와 여성주의를 설파하는 것은 괜찮지만 남성주의자가 같은 행동을 하면 언론의 뭇매를 맞는다)</div> <div>-남성은 지금껏 불평등 위에 권리를 누려왔기 때문에 이제는 여성에게 권리와 힘을 실어주어야 한다. 그러므로 부분적 여성우위를 인정한다.</div> <div>등등의 강박관념에 가까운 여성주의 사고방식이 그들의 뇌리에 정착하게 됩니다.</div> <div>또한 여성의 권익증진을 위해 함께 싸워왔지만 남성의 가부장적 책임에 대해 그것을 해소하고자 하는 어떠한 운동이 없었기 때문에</div> <div>남성의 가부장적 책임에 대해선 동의, 여성의 책임에 대해선 반대하는 모순적인 형태의 여성주의에 물들게 됩니다.</div> <div><br></div> <div>그러다 2030 신세대와 부딪히게 되지요.</div> <div>신세대 남자들의 경우 이미 사라진 차별 위에서 더 이상 여성주의에 동조해야 할 필요성이나 정당성을 느끼지 못하고 강요에 가까운 페미니즘 설파에 대해 반발심을 느끼게 됩니다.</div> <div>특히 명백히 차별이라고 느껴지는 병역의무를 비롯한 남성의 가부장적 책임은 그대로 강요하면서 구경 해보지도 못한 여성차별만이 여전히 타파해야 할 악이라고 설파하는 정치, 언론, 사회의 행태에 대해 남성에 대한 역차별이라고 느끼고 분노를 하게지요.</div> <div>물론 이미 페미가 점령한 언론, 교육에 의해 페미니즘 정의론은 계속해서 설파되고 교육되고 있는 실정이며 일부 남성의 경우 그에 동조해 훌륭한 진보 꼰대로 거듭나기도 합니다.</div> <div>어쨌든 이런 신세대 남성들은 필연적으로 여성문제에 대해 진보꼰대와 서로 이해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고 의견과 사상의 척을 지게 됩니다.</div> <div>하지만 진보꼰대들의 사고방식은 이미 보수화 되어 있기 때문에 그들에게 여성차별은 여전히 현실이며 신세대가 왜 사회적 약자인 여성의 권리증진에 대해 반대하는지 그들의 보수화된 사고방식으론 이해할 수 없고 결국 페미니즘에 반대하는 그들은 '여혐, 일베'라는 프레임에 적극 동조하게 됩니다.</div> <div>그들의 눈에는 아직도 여성은 사회적 약자, 남성은 강자이고 여성은 투쟁하여 해방해야 할 족쇄를 차고있는 것으로 보이거든요. 이에 훼방을 놓는 다면 명백한 악인 것이죠.</div> <div><br></div> <div>요즘 2030세대 남성들은 남성우위를 문화를 경험한 적이 없습니다. 어린시절에 여자형제가 있다고 교육에 대한 특혜를 경험하지도 않았구요 대학 진학률도 여성이 더 높은데다 여대까지 존재합니다. 거기다 남자만이 병역의 의무를 지게 되고 그에 따른 콩만한 혜택도 달리 없습니다.</div> <div>요즘 2030세대 남성들은 남성으로 태어났기 때문에 누려왔던 혜택이 대체 무엇이라는 건지, 왜 여성에 대해 부채의식을 가져야 하는지 알 수 없습니다.</div> <div>그들은 대학에 입학하자 마자 군대에서 2년을 소모당하고 밖으로 나와서는 컵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며 비정규직, 알바를 전전하며 학비를 벌고 결혼을 일찍 한 친구 중에선 잠도 거의 자지 않고 투잡을 뛰는 친구도 많습니다.</div> <div>그렇게 비참한 삶을 겨우겨우 이어나가면 정치와 언론에선 진보꼰대가 나타나 근엄한 목소리로 여성차별과 여성할당제를 주장하고 대통령은 페미니즘을 선언하고 WEF의 성평등 순위가 115위라며 하루빨리 여성특혜가 만들어져야 한다며 핏대를 세우며 설파합니다.</div> <div>하지만 이 젊은 청년들은 여성차별을 주도해 온 당사자들도 아니고 여성차별의 혜택 위에서 권리를 누리지도 않았습니다.</div> <div>여성차별을 해결해야 할 부채도 없으며 그 누구보다 사회적인 도움이 필요한 약자입니다.</div> <div>그들에게 있어 진보꼰대의 존재는 사회적 폭력 그 자체인 것이지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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