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수첩] 불씨는 여전히 살아있었다
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61203.010020712400001
오후 1시30분 박 대통령이 ‘무대’에 올랐다. 그녀가 걷는 화재 현장 곳곳에는 노란 소방복을 입은 이들이 서 있었다. 박 대통령이 떠난 뒤 당시 현장에 있던 소방대원들이 누군지 수소문했다. 그 과정에서 몇 사람이 귀띔해 줬다. “우리 쪽(대구소방대원) 사람 아니예요.” ‘무대’ 안에 있던 노란 소방복의 사나이들은 누구였을까. ‘공연’을 위해 포진된 ‘맞춤형 배우’였을까.
주인공의 등장은 화재 진압도 일시 중단시켰다. 박 대통령 도착 전까지 소방대원들은 잿더미를 들춰내고 안에 남은 불씨를 제거하고 있었다.
--------------------------------------------
요약문구를 어떻게 가져올까.. 하다가,
직접 링크에서 기사 읽어보세요.
이건 뭐 요약으로 읽어볼 기사가 아님.... ㅎㄷㄷ
이런 인간들이 높으신 분들이라고 거들먹거리는 것도 현실같지가 않지만
아직도 정신 못 차리고 저러고 있다는 것 역시 현실같지가 않아요.
직접 링크타고 들어가서 기사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