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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경복궁 관람객들에 대한 불심검문 등 과잉 조처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세월호 참사 이후 통상적인 경계 근무를 넘어 ‘시위자’를 찾기 위한 근무를 강화했다는 전 의경의 증언이 나왔다. ‘세월호 노란 리본’을 단 관람객은 미행이나 시시티브이(CCTV)를 통한 감시를 했으며, 전단지를 압수하면 포상까지 했다고 증언해 파장이 예상된다.
지난 2013년 초부터 2015년 초까지 경복궁 외곽 수비를 담당하는 202경비단 713전경대에서 근무한 ㄱ씨는 2일 <한겨레>와 만나 “경복궁 정문에서부터 시작되는 경계근무가 강력한 불심검문으로 바뀐 건 2014년 4월 ‘세월호 사건’이 터지고 나서부터”라며 “통상적인 위험 경계보다 시위 확산을 막기 위한 근무가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말했다. 경복궁 정문 말고도 청와대 정문 20m 앞 신무문 검문이 강화한 것도 세월호 사건 이후다. ㄱ씨는 “원래 10여명 정도가 경복궁 경계 근무를 했는데, 내가 전역하기 전 2015년에는 20여명으로 늘었다. 202경비단 인원도 총원 100여명 수준에서 150여명으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출처 | http://v.media.daum.net/v/201612021406037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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