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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music_80330
    작성자 : Sopranos
    추천 : 2
    조회수 : 606
    IP : 222.238.***.149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13/10/29 21:20:21
    http://todayhumor.com/?music_80330 모바일
    Sting - The Last Ship



    찬송가에 모든 것이 있었다네,
    소녀 막달레나는 그녀의 자존심을 팔아야 했었으나 마음만은 정했었고
    그녀가 무덤이 빈 것을 알아냈을 땐 비석은 그저 굴러가버렸지
    그 어둠과 한기 속에 송장이 있던 낌새는 조금도 없었고
    그녀가 문에 다다랐을 땐 불경한 시선들을 보았지
    이 고독한 모습이 그 광륜 속에 둘러쌓여 있었다네
    지나간 때의 그 골고다의 언덕에서의 일을 계속하는 것이었다네
    매우 신속히, 그녀는 긍정했었지만 한편으로는 붙들려 했을 것이네
    "어디로 가시는지 말해주소서, 주여. 또 왜 그리 서두르시나이까?"
    "나를 방해치 말거라, 여인이여. 나는 낭비할 시간이 없노라!
    그들이 내일 낮까지 계속 배를 띄우려 하고 있기 때문이라.
    그리고 나는 여명이 오기 전까지 그 곳까지 가야 하니라.
    오, 나는 그리워할 수 없노라. 젊은이들은 나를 기다릴 것이나.
    왜 다른 이들은 신이 나를 되살리시길 바랬단 말인가?
    누구도 나를 막지 않을 것이기에, 나는 승리해야 하노라.
    비록 이 삭풍의 이빨이 날 찢으려 들고 이 돌풍의 아가리가 날 삼키려 할지라도
    혹 천사들이라면 나를 지켜주실 지도 모르지, 다른 모든 이들이 실패할 것이라면.
    이 마지막 배가 떠나간다면 말이니라."

    사슬들이 절그렁 울부짖고, 목재들이 삐걱이며 부딪치고
    그 세상 끝에서 울려오는 소리들이 그대의 귓속으로 스며드네
    마치 강철의 산이 바다를 향해 그 능선의 길을 만드는 듯이,
    그리고 마지막 배는 떠나가네.

    이는 참으로 낯선, 일종의 아름다움이오,
    너무도 춥고 소박하오
    그리고 그게 뭐였든 간에, 그대는 이곳에 당도한 것이라오.
    이것은 그대가 지닌 소망과 절망, 공포 그 모든 것을 합한 것이오,
    그 마지막 배가 떠나갈 때의...

    처음 당도했던 이는 이 동녘의 표시들을 보았다오
    그 이상한 손가락이 발타자르의 만찬을 향하는 것처럼
    그들이 떠돌이 사제에게 조언을 구하던 곳이었다오
    그리고 오래 전 하직한 것처럼 보이는 슬픈 넋들에게도
    그리고 무슨 말을 들었건 간에, 적어도 그들은 기대받던 자들이었다오
    그 마지막 배가 떠나갈 때엔...

    사슬들이 절그렁 울부짖고, 목재들이 삐걱이며 부딪치고
    그 세상 끝에서 울려오는 소리들이 그대의 귓속으로 스며드네
    마치 강철의 산이 바다를 향해 그 능선의 길을 만드는 듯이,
    그리고 마지막 배는 떠나가네.

    그리고 당신이 무엇을 약속했건 간에, 무엇을 했건 간에
    그리고 당신이 생전에 일궈냈던 지위가 무엇이건 간에
    그리스도의 아버지의 이름으로, 야훼의 아들의 이름으로
    그리고 당신이 자아낸 이 생의 운명의 실이 무엇이건 간에
    이 땅 위에서, 혹은 천국 속에서, 혹은 태양 아래서
    그 마지막 배가 떠나갈 때...


    It’s all there in the gospels, the Magdalene girl 
    Comes to pay her respects, but her mind is awhirl. 
    When she finds the tomb empty, the stone had been rolled, 
    Not a sign of a corpse in the dark and the cold. 
    When she reaches the door, sees an unholy sight, 
    There’s this solitary figure in a halo of light. 
    He just carries on floating past Calvary Hill, 
    In an almighty hurry, aye but she might catch him still. 
    “Tell me where are ye going Lord, and why in such haste?” 
    “Now don’t hinder me woman, I’ve no time to waste! 
    For they’re launching a boat on the morrow at noon, 
    And I have to be there before daybreak. 
    Oh I canna be missing, the lads’ll expect me, 
    Why else would the good Lord himself resurrect me? 
    For nothing will stop me, I have to prevail, 
    Through the teeth of this tempest, in the mouth of a gale, 
    May the angels protect me if all else should fail, 
    When the last ship sails.” 

    Oh the roar of the chains and the cracking of timbers, 
    The noise at the end of the world in your ears, 
    As a mountain of steel makes its way to the sea, 
    And the last ship sails. 

    It’s a strange kind of beauty, 
    It’s cold and austere, 
    And whatever it was that ye’ve done to be here, 
    It’s the sum of yr hopes yr despairs and yr fears, 
    When the last ship sails. 

    Well the first to arrive saw these signs in the east, 
    Like that strange moving finger at Balthazar’s Feast, 
    Where they asked the advice of some wandering priest, 
    And the sad ghosts of men whom they’d thought long deceased, 
    And whatever got said, they’d be counted at least, 
    When the last ship sails. 

    Oh the roar of the chains and the cracking of timbers, 
    The noise at the end of the world in your ears, 
    As a mountain of steel makes its way to the sea, 
    And the last ship sails. 
    And whatever you’d promised, whatever you’ve done, 
    And whatever the station in life you’ve become. 
    In the name of the Father, in the name of the Son, 
    And whatever the weave of this life that you’ve spun, 
    On the Earth or in Heaven or under the Sun, 
    When the last ship sails.



    의오역 폭발!!!!!!!!!
    Sopranos의 꼬릿말입니다



    속사포주둥이 님의 작품입니다.


    일편단심 피오라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3/10/29 21:53:31  61.102.***.105  슈퍼뇌출혈  373463
    [2] 2013/10/29 21:59:44  121.139.***.20  기계치손고장  250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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