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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80253
    작성자 : 똥꼬아범
    추천 : 15
    조회수 : 1690
    IP : 1.214.***.220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15/05/29 14:42:39
    http://todayhumor.com/?panic_80253 모바일
    어릴 적 시골 이야기
    초등학교 시절 시골 이야기 1.


    충남 금산 이야기


      저희 큰 고모는 금산의 산골짜기에 아직도 사십니다. 지금은 그나마 개발이

    되어 예전 모습을 찾을 수 없는데 예전에는 하루에 버스 몇 번 다니는 정말

    촌구석이였죠. 초딩 여름방학때 자주 놀러 갔었습니다. 어느날 야심한 밤에

    사촌형과 누워서 자려고 하는데, 저 멀리서 오토바이 소리가 들리더군요.

    잠깐 조용했다가 다시 부르릉~ 하는 소리가 제법 가깝게 들립니다. 그러더니

    급브레이크를 잡는 듯한 끽~! 소리가 들리고 이번에는 부아앙~! 하는 제법

    큰 소리가 들리더니 집앞에서 끽! 하는 마찰음이 크게 들리고는 사람살려~!

    하고 시골집으로 아저씨 한 분이 겁에 질려서 뛰어 들어오더군요.

     당시 큰고모는 고보무가 돌아가신지라 겁에 질리고 깜짝 놀라서 나오지

    못하셨고, 고등학생이던 사촌 형이 문을 박차고 나갔습니다. 처음 보는

    아저씨는 금방 숨이 넘어 갈 듯 바깥을 손가락으로 가르키곤 시골집 마루에

    털썩 주저 앉으시더군요. 그제서야 고모는 부엌으로 가셔서 시원한 냉수 한

    컵을 가지고 오셨습니다. 그리고는 그 아저씨가 이야기를 하는데,

    오토바이를 타고 웃마을에서 아랫마을로 내려가는데, 가다보니 길 한가운데

    허연 게 보이길래 뭐지? 하고 멈췄답니다. 그런데, 멈추고 보니 아무것도

    없길래 다시 오토바이를 몰고 가는데, 갑자기 허연 옷을 입은 여자가 저 멀리

    보이더랍니다. 아저씨는 놀라서 멈춰섰고 다시, 그 여자는 온데 간 데 없이

    안보이더랍니다. 이미 겁을 먹을 대로 먹은 아저씨는 다시 오토바이를 몰고

    사정없이 밟아서 내려오는데, 바로 고모 집 부근 앞에서 그 여자가 갑자기

    튀어나와서 오토바이를 막고 서더랍니다. 거의 정신이 나가버린 아저씨는

    불켜진 고모 집으로 놀라서 들어 온 것입니다. 벌벌 떨면서 그 이야기를 하는데

    얼마나 무섭던지요.

    결국, 아저씨는 그날 저녁에 고모 집에서 거의 밤을 새고 시골 첫 닭이 우는

    새벽에 고맙다고 인사하며 나가셨습니다.





    * 고모집의 위치는 웃마을과 아랫마을의 거의 정 중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약 서 너 가구가 모여 있는 구조이며 바로 길 옆에 있는 집이였죠.
    대문을 열고 나서면 버스가 다니는 비포장 도로가 있고 길 건너는
    맑은 물이 흐르는 꽤 큰 개울이 있었습니다. 개울로 가기 위해서는 커다란
    나무 한 그루를 지나가야 하는데, 어린 나이에도 한눈에 그 나무가
    서늘하게 보이더군요. 나중에 들은 얘기인데, 오래된 그 나무에 목을 맨
    처자가 있었다는...확인 안되는 썰은 들었습니다. 위 얘기는 지어낸 것이
    아니라 직접 경험한 것입니다.

    2탄은 나중에...
    출처 내 머릿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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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5/29 15:04:18  59.18.***.78  미련곰탱푸  545401
    [2] 2015/05/29 15:20:04  123.111.***.235  로드마리  513287
    [3] 2015/05/29 16:30:04  59.6.***.245  짱돌짱  188107
    [4] 2015/05/29 16:48:39  124.51.***.27  blue1111  526626
    [5] 2015/05/29 17:52:36  180.231.***.110  스치듯  542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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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15/05/29 21:01:40  182.211.***.111  cobain  273427
    [8] 2015/05/30 00:34:45  114.165.***.39  JeSuis..Beau  514221
    [9] 2015/05/30 01:35:40  211.108.***.215  키코루레이로  393555
    [10] 2015/05/30 02:31:28  199.166.***.233  준치군  535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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