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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80230
    작성자 : 비엠더불륜™
    추천 : 50
    조회수 : 1508
    IP : 61.255.***.184
    댓글 : 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5/01/22 21:35:11
    원글작성시간 : 2005/01/22 14:25:14
    http://todayhumor.com/?humorbest_80230 모바일
    정말이럴수 있습니까..?믿는도끼발등찍힌넘~ㅠㅠ
    미치겠습니다..지금 저의 심정..어디다가 하소연할대두 없고 이렇게 오뉴님들꼐 하소연할까해서

    글을 써봅니다..그냥 제심정입니다..

    저는 여친이랑 행복하게 잘사귀던준 군대에 가게 되었습니다..그런데 여친이 바람이 났습니다..

    그것도 제가 고딩때부터 친한녀석과말입니다..둘다 저 훈련소때 왔던 사람들입니다..

    정말 어이없습니다..3개월이란 훈련을 받고 100일휴가나왔을때 친구가 저에게 고백했습니다

    둘이 좋아한다고..저는 통곡을하면서 친구 몇대 때리고 인연을끊고 말았습니다..친한넘이었는데..

    내막을 알아보니 저도 잘한게 없지만 정말 개념이 없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저 군대가구 친구녀석과 여친은 자주 만나 술을마시고 친구는 여친을 위로해주었습니다 저때문이죠~

    근데 친구넘이 무슨의도였는진 몰라두 제비밀(여친과잠시 깨졌을때 전에사겼던 여자랑 만난일)

    그런일들을 폭로하고 여친은 저랑 헤어지기로 맘먹었다고했습니다..(제여친은 제친구들하고 다친합니다)

    근데 이둘의 사이는 저는 예감하고 있었습니다..그친구넘 하구 그넘 여친하구 저희랑 이케 4명이서

    술을먹어도 여친하고 친구놈하고는 얘기도 잘통하고 바라보는 시선이 예사롭지않아(제생각)경고를

    여친에게 해서 싸운적도 있었습니다..그때마다 아니라고 말하던 그여친이 지금은 어이 없더군요

    사실로 나타났으니 말입니다..지금 (헤어진)여친은 싸이월드 폐쇄했습니다..친구넘은 사진올리고

    사진올린걸보니 저한테 맞고 속이 후련한듯 둘이 놀러도 다니고 나한텐 소개도 안시켜주었던 여친

    어머님과 둘이 찍은 사진도 있고 뽀뽀하는 사진도 있고,,휴가나왔는데 그거보는데 잊었는데

    맘이 너무 아픕니다..한편으론 여친이 나하고 사겼을때보다 행복해보여 복잡한 심정일뿐입니다..

    저잘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제가 여친한텐 잘못한게 많으니까요~그래서 물어봤습니다

    내가 잘못해서 깨졌으면 그냥 끝내면 되는데 내친구랑 바람핀 너희 를 이해할수 없다고..

    재수없다고..그러니까 그여자가 말하길 내친구넘의 사랑의로 치료되었다고 탓하지말고 친구넘

    괴롭히지 말라고 말합니다..저는 휴가오면 괴롭습니다..저사는데가 좁아서 안마주치기도 뭐합니다..

    제친구들 몇몇은 그친구하구도 친한데 이젠 말도 안합니다..시내에서 저희 커플을 아는 사람들은

    다 저친구놈하구 여친엄청 욕합니다..저를 위로해주기도 하구요..

    저한테 맞고 이젠 보란듯이 사귄다고하더군요..어쩜 사람들이 그럴수 있죠..?

    제비밀을 여친에게 말한의도는 그동안 제여친에게 관심이 있어서 제여친과 저를 헤어지게 하려

    한 의도를 충분희 느낄수 있었습니다..제가 의심스러워서 군대가기전 덫을쳐놓았거든요

    자지도 않은 여자랑 잤다고 좋았다고 바람펴보니 짜릿하다고 이케 친구놈에게 자랑하듯이

    덫을쳐놓았죠~ 나중에 여친이 제가 친구넘에게 한말그대로 저에게 해주더군요~

    이런 친구를 7년간이나 우정을 쌓아온게 후회가 됩니다..제가 오죽하면 군대가기 전에

    친구에게 덫을 쳐놨겠습니까..?둘이 잘사랑하더군요~하지만 지금은 잊어가지만

    현실을 인정해야하는 제입장이 너무 슬픕니다..오유 선배님들 전 사람이 젤무섭다 고 생각됩니다..

    특히 사랑은 말입니다..신뢰도.................

    정말 무섭습니다...
    비엠더불륜™의 꼬릿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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