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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말 현재 현대차 6,402만대·기아차 3,568만대 등 9,970만대
2014∼15년 연속 800만대 이상 판매…세계5위 완성차 업체 등극
현대·기아차가 4월 중으로 글로벌 누적판매 1억대 고지를 넘어선다.
현대·기아차는 지난 1962년부터 올해 3월까지 전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현대차 6,402만대, 기아차 3,568만대 등 총 9,970만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돼 이달 중으로 1억대 누적판매 돌파가 예상된다고 11일 밝혔다.
현대·기아차의 1억대 판매는 기아차가 1962년 처음 자동차 판매를 시작한 이후 54년만에 달성한 대기록이다.
현대·기아차는 지난 1993년 처음 1,000만대 고지를 넘어섰으며, 해마다 연간 판매 기록을 경신하며 2008년 5,000만대, 지난해 1월 9,000만대를 돌파했다. 그리고 단 1년 3개월만에 1억대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현대·기아차가 판매한 1억대는 현대차의 대표적 글로벌 베스트셀링카 ‘아반떼’(전장 4,570mm, 전폭 1,800mm)를 한 줄로 세울 경우 약 45만7,000Km로 지구(둘레 약 4만Km)를 11.4바퀴 돌 수 있으며, 펼쳐 놓을 경우 약 823K㎡로 서울시 면적(605K㎡)을 덮고도 남는다.
특히 2000년 현대차그룹이 출범한 이후 판매가 급성장해 전체 누적판매 대수 중 79% 가량을 차지했다. 2000년부터 지난달까지 총 7,854만대가 판매됐다.
2000년 당시 연간 243만대를 판매, 글로벌 탑 10에 첫 진입한 현대·기아차는 2014년, 2015년 2년 연속으로 연간 800만대 이상 판매하며 3.3배 성장, 세계 5위의 완성차 업체로 우뚝 섰다.
현대·기아차의 1억대 판매 금자탑은 단연 수출을 중심으로 한 해외판매가 주도했다. 현대·기아차는 산업 기반이 취약하고, 기술력이 부족한 업계 후발주자로서의 어려움과 협소한 내수시장의 한계를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을 통해 극복했다. 지난달까지 국내판매는 2,982만대, 수출 및 해외공장 판매를 합한 해외판매는 6,988만대로, 해외에서만 70% 이상 판매됐다.
1998년부터 해외판매가 국내판매를 넘어섰으며, 지난 한 해 동안 판매된 802만대 중 해외판매 비중이 84%에 달한다.
국내 내수시장 규모가 183만대로 세계 10위권에 불과한 상황에서 거둔 성과라 그 의미가 크다.
출처 | http://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6552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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