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고3인데요... 정말 술 오늘 많이 마셨습니다...
솔직히 쓰는데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오래만에 학교 칭구들 만나서 대학떨어진거 화풀이 하려고 술많이 마셨습니다....근데 집에 와서 잠을 자려니 잠도 안오고 성질만 나고 오랜만에 칭구들 만나고 기분 좋습니다..... 술쭈정할때는 오유 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오유인 여러분 정말 죄송합니다... 술 주정할때가 오유 밖에 없다는 사실에 솔직히 맘 상합니다...그래도 오유님들이 있기에 전 행복합니다... 할 짓없이 오유 들어 왔을때 웃을수 있는 오유님들이 있기에 전 행복합니다... 지금 미칠것 같습니다... 잠을 자야되는데 잠도 안오고 .... 언제쯤 술깰수있을 까요.... 저희반ㅇㅐ들에게 솔직히 미안합니다.. 이렇게 취하고는 싶지 않았는데... 반칭구들 한테 정말 미안 한데 여기서 이만 쭐어야 하는데 정신이 없어서 쭐이지 못하겠습니다... 진짜 그만 써야 되는데 컴퓨터 켜면 들어가는데가 오유 밖에 없어서 이렇게 글 씁니다...;진짜 거짓말 안치고 대학 떨어지니 가슴 아픕니다... 칭구들한테는 떨어져도 걍 넘어 갔는데 내 맘에 끊는 그 심정은 아무도 모를껍니다... 오유인 여러분 저에게 용기와 희망의 주세요... 부탁 합니다...진짜 죄송 합니다... 술쭈정뱅이 밖에 안돼 서 이렇게 글 쓴다는게 정말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