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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처음 썼던 컴퓨터는 삼보 트라이젬 386DX 였습니다
사촌형이 물려준건데 그때당시 280만원정도 줬다고 하네요..
13인치 모니터에 가로본능 본체에 5.25인치 드라이브와 3.5인치 드라이브가 장착된..
윈도우3.1에 MS-DOS 6.2 가 설치된걸로 기억합니다 한 18~20년 되서 가물가물하네요 하드디스크가 170MB에 메모리 4MB 씨퓨는 모르겠고..
주용도는 게임이었지요..
지금처럼 화려한 그래픽이 아니어도..웅장한 사운드가 아니어도..
친구놈들 오면 의기양양하게 독수리 타법으로 게임폴더 찾아 들어갔던..
빨간콩이 삐용삐용~소리내면서 튀는 게임[나중에 다리같은거 없어져서 떨어지면 으앙 쥬금ㅠ]
자동차레이싱 시뮬레이션도 있었고
신밧드의모험도 기억나고..이건 동생녀석이 잘했었는데..
하지만 甲은 울펜슈타인3D였죠
네 시작은 권총이었으나 그 끝은 개틀링건이라~
히든공간 모조리 찾아내서 트로피먹고 보스잡으러 다녔던..
우연찮게 울펜슈타인3D를 구해서 해보려했으나 WIN7에선 구동이 안되네요..
지금이야 남부럽지 않은 사양에 이것저것 부착해서 튜닝하고 꾸미는 맛에 지내긴 하지만
가끔 플로피를 읽어낼때 드륵드륵 드르르르륵 소리가 그립긴 합니다..
조카가 이름붙여줌 '조커PC입니다..'
why so seri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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