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다음까페에서 본 전략인데 테란상대로 쓸만 하더라구요

일명 다나토스라고 불리우는 이전략은 중후반을 노리는 전략입니다

로템을 가정했을때 일반적인 테란은 투탱크드랍이후에 더블커맨드나 아님 마린탱크벌쳐조이기에 이은 더블

커맨드를 합니다. 그러한 점을 파고드는 전략인데요

우선 원게이트 이후에 사업드라군을 4기까지 뽑아줍니다. 그럼 파일런 33수치가 되고 그때즈음 다른 스타

팅 포인트에 넥서스와 파일런을 동시에 짓습니다.

여기서 중요한점은 스타팅 위치와 드라군 연기이죠

스타팅 멀티를 가져 갈땐 항상 쌈싸먹기 좋은 위치에 가져가야 합니다.

드라군으로 입구에서 왔다갔다거리면서 막 뚫으려고 애쓰는 척을 하다가 시즈모드 업되면 

어쩔수 없는척 입구에 배치시켜놓습니다.

그리고 로보틱스는 아직 가지마시고 멀티지역에 게이트2개를 짓고 본진도 게이트 2개를 추가합니다. 그리고

드라군을 연속적으로 생산하면 아마 탱크드랍 올 타이밍에 본진에는 드라군 6~7기가량이 있습니다. 그럼 가

뿐히 막아주고 로보틱스를 가는거죠. 

멀티지역으로 탱크드랍오면 멀티지역에서 뽑은 드라군으로 막으면 됩니다.

본진에서 벌쳐탱크가 걸어가서 멀티치려고 하면

멀티지역 유닛과 본진지역 유닛으로 쌈을 싸먹으면 됩니다.

이건 상식의 전환을 요구하는 전략으로 왠만한 프로토스들이 벌쳐의 마인이 무서워서 옵저버를 가는것을

부정하는 전략이죠.

사실 옵저버 일찍뽑으면.. 정찰밖에 더합니까?

리버드랍 가려고 하면 터렛에 왠만큼 피해도 주지않고 끝나지 않습니까?

다크드랍? 더블커맨드를 약간 방해만 할 뿐 큰 피해는 없습니다.

앞마당 가져가라고요? 이런 상식은 좀 전환시키세요 멀티는 많습니다. 꼭 가스멀티만 멀티가 아닙니다.

또 앞마당 멀티 부랴부랴가져가면 투탱크드랍와서 프로브 죽이고 도망가지 않습니까?

자자 이어서 하자면 이제부터 관광모드가 시작됩니다. 

게이트 4개에서 점점늘려서 6개째가되면 앞마당을 가져가셔도 되고 미네랄멀티를 가져가셔도 됩니다.

그래서 테란조이기 들어오려고 하면 앞뒤에서 방어하면 되는것이죠.



단!! 이 전략은 중반까지의 전략입니다!!!

그 이후에는 개개인의 능력에 좌우됩니다!!

이 전략은 길드전에도 써먹어서 자주 승리한 것이니 초보전략이 아닙니다!!

이 전략의 약점은 미친테란이 ㅡ,.ㅡ 초반부터 벌쳐플레이를 하면 불리하다는 것이죠

마인깔아두면 드라군이 못나가기때문에..

이 전략으로 저는 11전 9승 2패입니다

2패는 초반벌쳐와 후반관리를못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