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회원가입에, 첫글에....이런 칭찬까지 ㅜㅜ
더군다가 베오베까지!!
정말 고맙습니다^^
딱히 저녁에 할일이 없어서 밤 조명 사진도 보여드리고 싶어서 염치없이 2부까지 올립니다:::::
전 아~~주 평범한...이공계 회사원입니다~
자취경력은 대략..10년정도..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올라온 후 이리저리 떠돌다가 현재는 4년째 인천에서 정착중입니다 ㅎ
전 생각없이 만든건데 많은 분들이 칭찬해주신 옷걸이 디테일 입니다~
흰색 케이블타이가 쫌..에러죠? 컬라감 있는 케이블 타이 였다면 디테일이 좀 더 있었을텐데.. ;;ㅎ
나이에 안맞게 피규어,레고등 이런걸 좋아합니다::ㅎ
주로 여행다니면서 토이져러스나 장난감 파는곳은 항상 들러서 기념품 삼아 꼭 사옵니다~
큰맘먹고 지른 블랙펄 레고..
세계지도 밑에 있는 시계는 모던하우스 구경하다가 떨이로 한개에 800원하는거 사와서 나름 세계시각을 표현해봤습니다 ㅋ
(시계자체는 싸구려라 소음이 심해 베터리는 다 배놓은 상태입니다:::)
침대 오른편엔 백팩을 좋아해서 가방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오른편엔 이케아 신발장 TRONES
양말, 속옷,머플러,스카프등등 잡다한게 들어 있어요~
윗칸엔 손이 닿지않아 밑에 계단식 스툴을 놓아서 사다리 겸용으로 쓰고 있습니다 ㅎ
이쪽은 조명이 없어서 많이 어둡네요.. 조만간 조명을 설치할 계획중입니다~
전체적인 거실? 밤 분위기 입니다~
분위기가 노랗죠?? 화이트 밸런스 때문이 아니고 실제 색감입니다.
흰조명은 정말...모든걸 촌스럽게 보이는 효과가 있어서 아예 다 바꿔 버렸습니다..
메인 책장입니다..
5년전 제가 제일 처음 가구 다운 가구를 산 책장입니다..EXPEDIT 5x5 입니다..
제 나름의 인테리어에서 젤 처음 배치하는 책장이에요~ 이걸 기준으로 집 배치를 시작해요~
주방에 들어서기 전엔 실외보관 제품을 쌓아놨습니다.
보통 이런건 서랍이나 안보이게 찬장에 넣어두는데...아무래도 자취하다보니 깜빡 잊는 경우가 있어서
유통기한이 다되는 현상이;;;
그래서 과감히 눈으로 머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ㅎ
주방은...머 단촐합니다::ㅎ
요리를 잘하진 못하지만 즐겨하긴 합니다~
(서비스 컷으로...예전 여친한데 만들어준 브런치)
또르르...
음..
요건 식탁 밑 쪽입니다.. 원래는 하이글로시 흰색인데...
전에 살던 세입자가 방에서 담배를 꽤나 폈나봐요..완젼 누렇게 변색이 되서 낮에보면 장난아니더군요..
시트지 붙히긴 귀찮아서 폼벽돌을 붙혔습니다..
왼쪽부분은 일부러 그런건 아니고 폼벽돌이 부족해서:::
그리고 왼쪽부분을 누르면 짜~잔~하고 나타나는 서랍..
원래는 눈에 잘 띄는데 폼벽돌로 인해 비밀서럽장이 되어 버린...ㅋ
마무리로는
올해 3월에 북해도로 스키타러 가서 찍은 35세 아저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