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방금 한기총 게시판에서 퍼온 글입니다. 이런 개자식이 있습니까? 이건 기독,
반기독을 떠나 한 인간으로써도 도저히 용서가 안됩니다. 여러분 이 더러운 위선자 목사의
꼬라지를 보십시요. 목사들아 정말로 지옥의 유황불이 존재한다면 너희들이 반드시 거기서
이를 가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개새끼들아
목사님 ? 세상에...
작성자 : 강 승원 (
[email protected])
작성일 : 2004/07/17 22:23
조회수 : 9
저의 고향은 경상북도 영양군 입암면 교동 336 입니다
현재는 인천에 살고있는 강 승원 이라는 사람입니다.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 본가 영양으로 이동중 교통사고로 예천부근에서 저의 사랑하는
아들 (국민학교5학년) 을 하늘나라로 보냈습니다.
당시 저희 차는 중앙고속도로 대구방향으로 주행차선 진행중이였으며 가해차량 1톤화물
차량 (소1마리 실은 차)은 추월선을 진행중이었습니다.
집사람이 운전중이었으며 저는 조수석 우리아들은 뒷자석 저의어머님 무릎에 누워서
자고 있었습니다.
예천톨게이트 정도에서 1톤화물차가 갑자기 저희 차의 진행방향으로 들어와서 저희차
가 크락션 및 전조등을 작동 시켰습니다.
그 때 저의 아들이 일어나서 "아빠 저소는 참 스릴있겠다"고 얘기했습니다.
그게 마지만 유언이 되어 버렸습니다.
아마도 화물차가 졸음 운전을 하다가 크락션을 울리니깐 급하게 자기차선으로
들어갔지만 1마리의 소가 휘청하니깐 중심을 잡기위해서 다시저희의 차선으로 급하게 들어왔고 추돌을 피하기 위해서 저희는 급브레이크를 잡고 핸들은 조작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차가굴렀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뒤에서 오시던 차량 운전자분께서 차량번호 확인했다고 걱정하지 말고 추적하다가 실패하고 차량번호만 확인후 112및 119 신고 했다고 하시더군요.
구조가 우선이라고 하시면서 너무나 고마운분 들이시죠. 또한 가해 화물차 보다 앞서 가던차도 갓길로 후진해와서 도움을 주시더군요.
가해차량은 고속도로 순찰차량에 검거되었습니다.
너무나 고마워서 연락처를 가르쳐 달라고 해도 재판중이라고 안가르쳐 주시더군요.
어떻게 아픈마음을 글로서 전부 표현 하겠습니까.
저의 어머님과 집사람은 병원에 입원했고 저는 하는일도 그만둔 상태입니다.
예천경찰서 교통사고 처리반 조서받고 오던길에 사고장소에 들렸다가 저와 집사람은 모든사람을 용서하고자 하였습니다.
상주지검에서 구속지휘가 떨어졌지만 법원에서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도록 했다고 하더군요.
모든 일은 법이 알아서 할 일이겠지요 6월 28일 상주지검에서 가해자와 대질신문을
해야 한다고 오라고 하더군요.
황당한 일을 당했습니다.
저의 아들은 인천 논현교회에 다녔습니다.
저도 주말에는 가능하면 교회에 다녔습니다.
상주지검 조사실에서 에서 목사라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처음에는 변호사인줄 알았읍니다.
웃으면서 얘기하더군요, 가해자는 아무런 잘못이 없다고요.
수사관에게 요청했습니다. 가해자와 피해자만 조사받도록 해달라고
가해자는 귀가 않좋아서 듣지도 눈이 않좋아사 보지도 못한다고 하더군요.
그럼 어떻게 운전을 했을까요.
민원인 휴게실에서 목사라는 분에게 물어봤습니다.
사건현장을 봤냐고 당신자식이 죽었다면 어떻게 하겠냐고,
뭐라고 하는지 아십니까? ★★(웃으면서)지랄하고 있네 지혼자 자빠지고 지혼자 사고냈는놈이 내가 어떻게 뒤집나 봐라 그분은 우리교회 집사야★★
목격자들은 뭐죠 라고 질문했습니다, 뭐라는지 아십니까?
★★(웃으면서)내가 진술서 봤는데 신빈성 없어 미친놈★★
정말 우발적인 살인이 뭔지 이해 하겠더군요
최소한 목사님이라 함은 모범이 되어야 하며 약자의 편에서 공평하게 생각해 봐야
하는게 아닌지 내교회 다니는 신도든 타교회 다니든 신도든 똑 같은 신자들이 아닌지
정말 궁금하네요.
나중에는 소를 싫은 차로 인해서 사고난건 사실인데 목격자가 잘못보고 억울한 사람을 신고했다네요,
이런 목사님들 때문에 일부교회가 욕을 먹는건 아닌가요
사이비 목사인줄 알고 알아 보니깐 /경북 봉화군 상운면/에 있는 ★반송교회★목사라고 하더군요
세상에 어떻게 이런 행동을 할수 있을까요 목사라는 사람이...
모든사람을 용서하려고 했지만 그 목사라는 사람 때문이라도 한점 더하지도 빼지도 말고 있는그대로 법이 허용하는 한도 내에서 처벌할려고 합니다.
★경북 봉화군 상운면 반송교회★ 목사님 지금이라도 양심적으로 진정으로 피해자의 아픈 마음을
한번만이라도 생각해 보세요 최소한 생면부지 처음보는 사람이라도 위로의 말 한마디는 해야되지 않을까요 (마음이 아프시겠습니다 )라고,
저는 이제 더이상 잃을 것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