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에서 늘 베스트글만 보면서 눈팅만 하다가 slr 대란에 힘입어 처음으로 가입했네요;;;ㅎ
마침 이번에 내집장만!!! 이라고 하지만....결혼은 언제할지 모르겠고..애인고 없고..해서
무리한 가격의 아파트보단 오피스텔을 구입해서 최근에야 짐정리가 완성 되었네요 ㅎ
공급면적은 20평정도 되는데 실평수는 대략 13~15평정도로..작습니다..(지역은 인천 송도신도시)
참고로 가구류등 대부분이 이케아 제품입니다..
국내에 들어오기전부터 좋아해서 병행수입이나 각 나라 여행갈때마다 사온게 많습니다.
대략적인 거실? 입니다..혼자사는집 임에도 불구하고 의자가 많습니다.
용도별로 다르게 사용합니다..ㅋ
개인적으로 소파에서 뒹굴뒹굴 하는걸 안좋아해서 다소 불편하게 집에서 지냅니다.
색다르게 티비는 벽쪽이 아닌 정중앙..(집에서 벽만보자니...)
티비뒤쪽 잠자리 입니다..단촐하게 매트리스만 덩그러니..
그리고 특이하게 벽지가....올 불랙입니다!ㅋ
흔한 흰색벽은 먼가 컬러감 있는 소품하고 어울리지도 않는것 같고..나름 컨셉을 카페분위기로 잡다니보니 ㅋ
도배 사장님이 처음에 벽지는 세상에 검정을 하는 사람이 어딨냐고엄청 말렸는데..
저 개인적으로 완젼 만족!
잠자리에서 본 주방쪽..
친구들 놀러오면 자전거 거치대를 신기해 하더군요..그자 왕X행거 입니다 ㅋ
이렇게 사용한지 8년정도니,,,아마 최초?가 아닐까..조심스레 자랑해봅니다.
건반은...한창 배우다가 포기상태 ㅜ
연애중..
옷걸이는 어젯밤에 급하게 제가 만든거에요~
옷정리 싹 다하니깐 마트표 싸구려 옷걸리가 꽤 많더군요..
땅바닥에 널부러져 있었는데 먼가...그상태로 벽에 걸으면 멋질것 같은 느낌이 들어 케이블 타이로 묶었습니다..
다 걸고보니 혼자 올~ㅋ 하면서 만족했다는..ㅋ
이케아 자주 가보신분은 아시겠죠??!
유명한 민들레(MASKROS)등입니다..
원래는 80cm짜리 아주 크고 거대한~~ 녀석을 살려고 했으나..
천장도 낮고 집크기에 비해 사이즈가 도저히 안아와서 55cm로..
옆에 검은색 솥뚜껑처럼 생긴 BRASA 입니다.
기존 한국 표준처럼 달려있는 천정등을 제거하고 나니 벽지도 그렇고 구멍이 크게 있어서
가릴용도로 요즘 유행하는 폼벽돌을 군데군데..
연애중..
이면 좋겠다 ㅜㅜ
잠자리에서 바라본 티비..
절대로 누우면서 티비를 보지않는다는 확고한 신념!
30살 넘어서 해외여행을 처음가본 후 그때부터 여행의 맛을 알게되어 주구장장..
혼자서 여행을...
그때마다 제 나름의 기념품으로 스타벅스 머그컵입니다..
주방쪽에서 본 거실..
현관문 열자마자 보이는 뷰..
지금은 낮이라 볼만한데..
저녁늦게 퇴근하고 문열면 어두껌껌한 적막이 흐르는 모습니다..ㅜ
주방쪽은 밥한다고 난장판이라 다음기회에..